새독글 : 새벽 독서와 글쓰기(적합한 이름을 찾을 때까지!)
책 : 심플하게 산다 - 도미니크 로로
일시 : 2025년 8월 5일 새벽 5시 30분~6시 20분
우리는 왜 좋지 않은 것들을 먹고,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다이어트 식품과 건강식품, 영양 보조제를 먹고, 과도하게 운동하며 과도한 악순환에 빠지는 것일까. 결국 우리의 몸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더 먹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덜 먹느냐인 것인데 생각보다 그것을 실천하기가 쉽지가 않다. 자극 속에서 살아가다 보니 먹는 것도 자극이 필요하고, 흔히 말하는 도파민에 빠져 더 재미난 영상을 찾고 있게 된다. 핸드폰에 알고리즘을 차단하고 영상을 덜 보게 되는 것처럼, 내 몸이 원하는 것들에 더 많이 귀 기울여 주고, 집중해줘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주말 내내 건강하지 않게 먹었더니 아토피가 심해졌고 결막염도 심해지기 시작했다. 뭐가 그렇게 맛있었는가, 그렇게 과식과 과음을 할 필요가 있었는가 하는 생각이 들고 또 어김없이 월요일이 되면 몸무게를 줄여나가는데 급급하다. 내 몸이 필요로 하는 만큼만 먹고 물을 많이 마시고, 흔들리지 않는 식습관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커피를 연하게 마셔보자, 얼음은 조금만 넣어달라고 해볼까?
154쪽. ‘원하는 이미지를 생생하고 실제적으로 그리려고 노력하자. 어떤 방식으로 살고 싶은지도 그려보자. 활력과 에너지를 느끼고, 자신의 모습을 세세한 부분까지 그려 보자. 그 모습이 진짜 당신이다. 당신의 모습은 머릿속에서 그린 그 모습에 가깝게 점차 변화할 것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스스로 원하는 이상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자.’ 우리의 생각, 그리고 무의식의 중요성 어떻게 살고 싶은 것인지, 그 모습을 계속 생각해 내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우리의 무의식이 중요하다고 인간은 상상하고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게 되는 동물이라고 말하는데 생각보다 그런 것들을 무시하고 살아가고 있다. 내 무의식에 더욱 집중해 보자. 그래서 내가 이루고 싶은 것들을 일구어 나가자. 그래서 이제 모닝페이지를 쓰면서 내가 원하는, 내가 상상하는 하루의 모습을 적어둬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냥 아침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마구마구 적어 내리기 바빴는데 이젠 내가 생각한 하루를 다 일궜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최근 내가 너무 재미없는 사람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걱정을 했었는데, 오히려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인가 보다. 일단 나의 생각과 언행에 집중할 것. 타인을 머릿속에 두지 말고 나에게 집중할 것. 그러면 내가 표현해내고자 하는 것들은 줄어들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말을 할 때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만족을 위해 말을 하게 된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특히 내가 친구들을 대하는 행동을 보며 고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더욱 남의 말을 듣고, 그들이 듣고자 하는 리액션을 조금 더 해주고 나의 말을 줄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