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같지도 않은 말은 그냥 막걸리다
세상에 좋은 사람만 있겠나
등 치고 이용하고 거저먹으려는 사람 있겠지
딱 있는 줄 알고
그런갑따
있는갑따
엔간히 답답은갑따
내 마음 단디 먹고
'안녕히 가던 길 가세요' 비켜 주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책 없는 나르시시즘에
근자감 쩌는 뻐꾸기 멘트 날리는 사람 있거들랑
'니는 여 까지다' 제끼면 된다.
말이라고 다 같은 말이겠나
말 같지도 않은 말은 그냥 막거리다
이해하고 양보하고 배려해서
내 자식 내 사람들한테 복 짓는다 생각하지만
악한 마음에는 지지 마라
덤벼 보라고 해라
지지 않을 테다
그 나쁘고 독하고 악한 마음에 나는 지지 않을 테다
요래 딱 마음을 먹으면 없던 기운도 조금 난다
기운이 나고 나면 마음도 단단해지고
웬만한 말빨 공격에 타격감 없어진다
악한 마음에 지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