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층 문화비' 예술위, 258만명에게 13만원 지원

'취약층 문화비 지원' 예술위, 258만명에게 13만원 문화누리카드 지급

by 인생은여행
'취약층 문화비 지원' 예술위, 258만명에게 13만원 문화누리카드 지급
7092_17503_945.jpg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연간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할 것이라 전했다.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은 6세 이상(2018.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의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403억원을 투입해 258만명에게 연간 13만원을 지원한다.

7092_17504_952.jpg 이미지 제공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 9000여 개의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 분야의 온·오프라인 지정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전화, 모바일 앱을 통해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다.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올해도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올해 지원금이 충전되며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올해 발급받은 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미사용 지원금은 국고로 자동 반납된다.


정병국 예술위원장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인상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향유할 수 있고, 문화 사각지대가 없는 보편적 문화복지가 앞당겨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위소득 이하 예술인 2만 명에게 300만원 지원

7092_17505_1010.jpg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제공 freepik

한편 문체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67만4000원) 이하인 예술인 2만 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을 1인당 연간 300만 원 지원한다.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한 번에 지급한다. 예술활동 준비기간을 지원하는 취지에 맞게 사업 명칭을 기존 창작준비금에서 예술활동준비금으로 변경하고, 더욱 많은 예술인이 빠르게 지원받아 활동에 전념하도록 조기에 지급한다. 신청 안내는 3월 문체부(www.mcst.go.kr)와 복지재단 누리집에서 공고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로 예술 활동을 시작하는 신진예술인 3000명에게는 전문예술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200만 원씩을 지원한다. 이 지원금은 생애 1회만 받을 수 있다.


또한 문체부는 안전한 창작 환경을 만들고자 예술인들의 사회보험 가입도 돕는다.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을 위한 안내 창구를 운영하고, 예술인이 납부한 산재보험 보험료(50%)와 국민연금 보험료(30~50%)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예술인들의 주거·창작 공간도 지원한다. 지난해 8월 서울 서초동 ‘예술인 테마형 공공임대주택’에 예술인 60가구가 입주했고 올해는 6월까지 입주자 공모를 통해 북가좌동에 96호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각 사업에 관한 내용은 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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