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라임 Aug 26. 2018

나는 이런 동네가 좋더라

나는 이런 동네가 좋더라.


허름하지만 세월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작은 식당들이 줄지어 있는 동네,

세련되거나 모던한 것과는 거리가 멀어 도시 뒷골목이나 공장지대 귀퉁이를 돌았을 때 우연히 마주칠 듯한 낮은 집들이 모여 있는 동네,  

전혀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그 나름의 질서가 있어

아기자기한 매력을 발산하는 그런 동네.

매거진의 이전글 방콕 카오산로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