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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험설계사 홍창섭 Aug 17. 2020

자녀들이 반대하는 부모님 상조보험

섭이의 보험 솔루션

부모님 보험은 참 어렵다.


문의하시는 분들이 바라는 것은 실손보험, 간병보험, 치매보험, 암보험 이런 거다. 


그런데 상담해보면,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도 많고, 나이가 있으셔서, 

실비는 가입이 안되고, 건강보험도, 가입을 하려고 해도 

보험료 대비 보장금액이 턱없이 적다. 


아파도 도움이 안 되고, 죽어도 도움 안되고, 

안 아프면 더 큰일인 보험이다.


홈쇼핑이나 광고 보면, 별별 보장이 다 된다고 하니까.

보험료도 안 비싼 거 같고, 보험료도 안 오른다고 하니까,

몇만 원에 저런 보험 가입하고 싶어 하지만, 

있는 그대로, 그 보험의 실체를 알려주면 실망하거나, 

분명히 있을 것 같은 그런 상품을 찾아다닌다. 


그렇게 스스로 찾아서 가입한 보험 증권 보면 역시나.

교묘하게 비싸고 좋은 담보들은 다 뺐고

'보장된다'고만 이야기했고 '얼마가 나오는지'는 이야기하지 않았고

10년 동안 보험료 안 오른다고 이야기했지만

그게 10년 갱신형임을 이야기하지 않았고,


이름은 간병보험, 간병보험이지만, 

어떨 때 보험금이 나오는지 모른다. 


있는 그대로 설명해주면, 보험료 대비 보장이 너무 약하니까.

가입을 망설인다. 


부모님 보험을 팔려면, 홈쇼핑에서 처럼

장점만을 이야기하고, 그들이 원하는 보장만을 이야기해야 한다.

그게 사실은 크게 도움이 안 된다 할지라도,


고객들이 스스로 원했던 보험이니 나는 그대로 판매했을 뿐이다. 


영업이란 게 단점을 이야기하면 안 되니까. 그렇다고 또 

100% 나쁜 것만은 아니니까. 


사실을 이야기하면 절대 팔 수 없는 게 부모님 보험이다.



그런데 나는, 그들이 원하는 보험 말고,

걸리면 500만원 받지만 안걸리면 다 날라가는 보험 말고, 


설득하기도 어렵고, 전혀 생각도 안해봤을 보험.

그러나 정말 필요하고, 나만 이야기 해줄수 있는 보험

가장 중요한 마지막 장례비를 준비하는 부모님 상조보험을

말씀드린다. 


100% 받는 보험이고, 가장 중요한 위험에 대한 준비

부모님을 편안하게 보내드릴 수 있는 정말 중요한 보험이다.


언젠가는 돌아가실 거고, 

그때는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수천만 원이 필요하고, 

그 비용 어차피 자식들이 해결해야 하는데..

지금부터 10년 20년 할부로 준비하는 게 낫다고,

안 그러면 다음에 일시불로 내야 한다고..


이렇게 이야기하면, 

부모님 유고시를 떠올리는 것조차 불효라 생각하거나, 

그때 설마 1-2천만 원 없겠냐며, 또 가입을 미룬다. 


돌아가시면 당장 한 달 안에 현금 수천만 원이 필요한데

그걸 그들은 모른다. 


오직, 실손보험, 암보험, 건강보험, 치매 보험만 찾고

그들의 원트를 맞춰주는 설계사나 방송을 보고

가입을 한다. 


그러고 나중에 후회한다. 



부모님을 만나서 물어본다. 

가장 지금 바라는 게 무엇이냐고?


그러면, 언제 세상을 떠나더라도 자식들 피해 안주고, 

고통 없이 편안하게 떠났으면 좋겠고, 얼마 안 되더라도, 

조금의 재산이라도 남겨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다. 


당신의 장례비조차 자식들 부담주기 싫다 하신다.


그래서, 부모님 상조보험을 이야기하면 정말 만족해하신다. 

이제 장례비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말씀해드리니

정말 고맙다고 이야기하신다. 


며칠 후 또 연락이 온다. 

자녀들이 이런 거 넣지 말라고 한다면서 반대해서 못하겠다고 미안하다고 하신다.


1천-2천만 원 그거는 집도 있으니 전혀 걱정하지 말라고,

지금부터 10년 어떻게 보험료 넣을 거냐고, 

그냥 적금이라고 하란다고, 

자식들이 하도 반대를 하고, 지들이 좀 더 알아보겠다고 이야기한다고 해서 

일단은 보류 좀 하자고 말씀하신다. 


나이 든 부모님이 또 이상한 설계사 만나서 잘못된 보험을 가입했을까 걱정이고

그들이 봤을 때, 필요해 보이는 암보험이 아니라

비싼 종신보험이니 말리고 싶었을 것이다. 



부모님 종신보험 1천2천3천이 있으면 결국 자식들에게 엄청 도웅이 된다. 

언젠가 그들이 반대한 이 보험을 엄청 후회할 것이다. 

부모님 마지막 그 순간을 지켜보기 위해서,

부모님 마지막 그 순간을 대학 변원에서 보내드리려면

부모님 마지막 길을 돈걱정 없이 보내드리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그땐 내가 돈이 없을 가능성이 정말 높다. 

보험 말고는 방법이 없는데, 다들 잘 모른다. 


그냥 보험이 있다. 가입했다. 얼마 낸다만 알고 싶을 뿐이다. 

효과가 있던 없던, 그냥 당장 도움이 될 것처럼 보이는

상품 한두 개 가입하고 잊고 싶을 뿐이다. 


그러고 나서 대부분의 자녀들이 부모님 보내고 나서 연락이 온다. 


'우리 부모님은 왜 보험을 이상하게 넣으셨을까요?'

'우리 부모님은 왜 보험이 하나도 없었을까요?'

'돌아가셨는데 나오는 보험금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마지막에 진짜 돈 이렇게 많이 들줄은 몰랐어요. 설계사님 이야기 들었어야 했는데..'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나오는 보험금이 하나도 없죠?'


당신이 선택한 겁니다. 

저는 분명히 말씀드렸어요 

아마 언젠가 부모님 돌아가시면 분명 이런 이야기하실 거라고...

사실은 부모님 종신보험이 제일 중요하다고..

그때 정말 돈이 없을 거라고..


지금 부모님 종신보험료 월 5만 원, 10만 원  

대신 내어줄 여유도 없어서 그렇게 반대하고 말렸잖아요. 


그런데 10년 뒤 20년 뒤에 부모님 장례비로 쓸 

1-2천만 원 있을 거라 믿었나요?


대한민국 보험의 기준

착한 보험 설계사 

라이프 파트너스 홍창섭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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