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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FEPLUS May 31. 2018

[Lifeplus] 평범함에서 벗어난 세계의 크루즈

젊음의 열기 가득한 이색 크루즈 여행

크루즈 위에서
EDM? 디즈니도 있다고?

크루즈는 은퇴한 노년의 부부들만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오산!
세상은 넓고 크루즈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라이프플러스가 당신의 호기심을 자극할 이색 크루즈 7개를 소개합니다.




1. EDM 크루즈 'Holy Ship!'


크루즈 위에서 펼쳐지는
EDM 페스티벌


유쾌한(?) 이름의 Holy Ship은 크루즈 선상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고의 EDM 페스티벌. 플로리다를 출발하여 낫소까지 여러 열대섬들을 들리며 크루즈가 진행된다. 항해하는 배 위에서 배 안에서도 배에서 내린 후에도 뜨거운 무대는 계속 열리므로 가기 전에 체력 비충은 필수일 듯 하다. 2019년 1월에 열리는 두 차례의 항해가 벌써 매진임박이라고 하니 서둘러 공식 사이트를 방문하자. 4박 5일간의 비용은 선실에 따라 750달러부터 1650달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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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즈니 크루즈

바다 위의 디즈니랜드!


바다 위의 디즈니 랜드, 디즈니 크루즈 라인은 4척의 크루즈 선단으로 구성되어 카리브 해와 유럽, 캐나다 등 전 세계 10개 항구에서 출발하고 있다. 2019년엔 특히 카리브 해 노선에서 스타워즈를 주제로 한 스페셜 크루즈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니 스타워즈 팬들은 일정을 확인하자. 플로리다 출발을 기준으로 2박에서 3박 상품을 1인당 500달러대에 예약할 수 있다. 다양한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니 일정과 비용을 잘 비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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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좀비 크루즈 '워커 스토커'


워킹데드 배우들과
좀비 크루징?


워킹데드의 팬덤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 워커 스토커 크루즈. 2019년 1월에 예정된 크루즈에서는 데릴을 연기한 노먼 리더스 등 많은 출연진들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3박 동안 아름다운 카리브 해에서 워커와의 싸움에 지친 연기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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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마존 크루즈 '델핀 2'


럭셔리 크루즈 타고
아마존 야생동물 만나기


아마존은 탐험을 즐기는 이들에겐 꼭 가봐야 할 목적지 중에 하나지만 여러 풍토병과 맞지 않는 음식, 청결하지 않은 잠자리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델핀 2호와 함께 하는 여행에선 그런 염려를 날려버릴 수 있다. 16개의 객실을 가진 선박에선 청결하고 편안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잘 훈련된 가이드들이 탐험하는 이들을 안전하게 도와준다. 10일 일정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1인당 6,690달러에서 10,98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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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라인강 따라 리버크루즈

강 따라 즐기는
유럽의 고성 투어


유니월드의 리버크루즈는 호화롭게 꾸며진 14척의 크루즈 선단으로 유럽의 여러 강을 따라가는 25개의 코스에서 연중 진행되고 있다. 화려함의 대명사가 크루즈라지만 유니월드의 크루즈 선박들은 입이 벌어질 정도의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대양 크루즈에 비해 배의 규모는 작지만 서비스의 밀도와 퀄리티는 훨씬 더 촘촘하다. 유럽노선의 경우, 최저 3000달러에서 최대 9000달러까지 승하선 지점에 따라 다양한 요금이 책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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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남극 빙하 크루즈


오지와 극지를 찾아다니는
탐험가의 크루징


린드블라드 익스페디션은 세계의 오지와 극지를 찾아다니는 여행 서비스로 고급화된 시설과 서비스로 많은 사진가와 탐험가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포토그래퍼들이 크루즈에 동행하기 때문에 다큐멘터리 사진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최고의 장점 중 하나. 짧게는 14일에서 24일까지의 코스가 있으며 남극대륙까지 접근하는 노선의 경우 11월에서 2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있다. 미국 출발을 기준으로 2500만원에서 5000만원의 비용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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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화물선 크루즈 '아란누이'


보라보라섬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하룻밤 묵는데 수백만원짜리 리조트가 즐비한 타히티의 보라보라섬. 지구상에서 가장 천국같은 곳이지만 내 지갑 안은 지옥이 된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2015년 새롭게 출항한 'Aranui 5'호는 깔끔한 실내에 식사와 와인이 제공되는 14일 간의 크루즈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주요 섬을 모두 돌 수 있다. 가격은 4인 1실 기준 3168달러부터 시작된다. '아란누이'호는 화물 겸용 여객선을 크루즈 선박으로 개조한 배로 1980년 시작된 전통있는 토박이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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