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백 년 친구들과 크루즈 여행
칼리아리의 포에토 해변과 악마의 안장
스페인의 발렌시아에서 떠난 배는 이탈리아 칼리아리까지 하루 이상을 꼬박 바다 위를 달린다 예정에 있던 바다를 종일 달리는 날. 이런 날 배가 크고 날씨가 따뜻하면 루프 탑에서라도 쉴 텐데 작은 배에 대한 불만이 자꾸 나오네 ㅋㅋ 아침 먹고 6층 바에 가서 에어로빅에 참가한다 친구들은 모두 자리에서 수다 떨고 나 혼자 모처럼 진심으로 땀나게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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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by
임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