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의 THE MASTER 최종화
슈카가 최고의 투자 전문가를 만난다!
LIFEPLUS와 슈카가 함께, 그들의 투자 인사이트를 공개합니다.
전 국민이 투자 마스터가 되는 그날까지!
이름하여, <슈카의 THE MASTER>!
지금까지 출연한 마스터의 조언을 총정리하고,
슈카에게 투자 궁금증을 물어보는
‘2030 투자 가이드와 Q&A’
<슈카의 THE MASTER> 마지막 주제입니다!
올해 3~6월 박스권에 머물렀던 코스피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은 어떨까요?
대안경제연구소장 김동환 마스터를 비롯해 EAR 리서치 홍춘욱 마스터, 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마스터는 밝은 전망을 내놓은 반면, 이베스트투자증권 윤지호 마스터, KTB투자증권 김한진 마스터는 신중론을 주장했습니다. 금리 인상과 경기 과열 등을 이유로 꼽았는데요.
이에 대해 슈카는 개별 종목에 집중하기보다는 업종,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강조합니다. 가령 코로나 19가 끝나갈 때엔 오프라인 기반 기업의 비중을 늘리는 식으로요.
한화투자증권 김일구 마스터는 주식으로 크게 번 사람이 5%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이는 기준을 높게 잡을 경우이고, 정석대로 투자했다면 수익 구간에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장기적으로 자산 가격은 오르니까요.
그럼에도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투자 전략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고 리스크가 큰 종목만 매수했다면 손실이 나더라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슈퍼개미 유튜버 냉철 마스터 역시 ‘안전마진’의 개념을 강조했습니다. 제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실적에 비해 주가가 저렴할 때 매수해야 한다는 것이죠.
투자 타이밍에 집착하는 것 역시 흔히 하는 실수입니다. 가격이 오를 대로 오른 주식을 뒤따라 매수할 경우, 직후에 조정이나 하락을 경험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에 대안경제연구소장 김동환 마스터는 평생 투자의 관점에서 길게 보라고 조언했죠. 다음 파도가 오길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면서요.
슈카는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기 위해서라도 분산투자를 권합니다. 업종별, 리스크별로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면 단기적인 조정에 크게 흔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근 1~2년간 부동산 가격은 크게 올랐습니다. 2030 세대의 패닉 바잉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무주택자는 높아진 집값을 바라보며, 이를 따라잡기 위해 고수익 투자법을 찾아나서기도 하는데요.
이에 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마스터는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합니다. 유대인이 13살부터 투자를 시작하듯, 하루라도 빨리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장기적으로 자산 가격은 우상향한다는 원칙에 기반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 김규정 마스터는 시드머니를 모을 때까지 집중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투자금액이 적은 개인투자자라면 고려해볼만한 전략입니다. 또한, 유에스스탁 장우석 마스터는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려서 미국과 중국 등의 분산 투자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슈카의 THE MASTER>에서는 다양한 투자법을 다뤄왔는데요. 물론 투자에 있어 시드머니가 필요하고, 기회를 잡는 결단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슈카는 급할수록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평소에는 시간이 내 편인 투자를 하다가, 기회가 왔을 때에만 용기를 내라는 것이죠.
약 1년간 진행한 <슈카의 THE MASTER>, 그동안 많은 시청자분들이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셨습니다. 이에 슈카가 직접 답변하며 궁금증을 해결했는데요.
슈카는 원래 삼성전자가 무거운 주식이라고 답변합니다. 최근 1년간 주가가 크게 올랐기에, 잠깐 숨 고르는 시간도 필요할 것입니다. 코로나 19로 수혜를 받았지만, 백신 보급이 늘어나며 투자 열기가 주춤해졌죠.
시간이 지나면 다시 4차 산업혁명과 사물인터넷에 관심이 집중될 수 있습니다. 조금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 접근이 필요한 때입니다.
슈카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최근 달러 비중을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으니 안전 자산의 비중을 낮췄고, 앞으로 고점을 향해가면 달러 비중을 늘리겠다면서요.
주식의 경우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 등 대형주 위주로 구성합니다. 또, 주식 매수는 매달 하지만 매도는 1년에 2~3번 정도로 적은 편입니다. 시장 흐름이 자주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슈카는 안타까운 사례로, 총 자산에서 매우 적은 비중만 주식에 투자하고서 주가 변동성에 집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가령 1억을 가지고 있는데 100만 원을 주식에 투자해서 하루종일 차트만 들여다보고 있는 식입니다.
이보다 중요한 것은 전체 자산의 투자 현황일 것입니다. 개별 종목이나 특정한 자산 유형이 아닌 포트폴리오의 기대 수익률 관점에서 보기를 슈카는 거듭 강조합니다.
또, 평소에 리스크를 높이는 방식이 아닌 안정적 투자를 하라고 당부합니다.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잃지 않는 투자가 필요합니다. 사회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오기 때문입니다.
이제 투자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동성에도 버틸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 철저한 공부가 바탕이 된 지혜로운 투자로 지속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랍니다.
<슈카의 THE MASTER> 19화, 전체 영상은 LIFEPLU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