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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FEPLUS Feb 01. 2018

[Lifeplus] 김자홍의 연금보험은 누가 수령할까?

영화 '신과 함께'로 읽는 종신연금 이야기

저승으로 간 김자홍의 연금보험,
이승에 있는 어머니가 수령할 수 있을까?


감동적인 스토리로 역대급 흥행에 성공한 영화 '신과 함께'를 아시나요? (스포주의)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사망한 소방관 자홍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 덕춘, 강림이 나타납니다. 차사들은 자홍이 19년 만에 나타난 정의로운 귀인이며 49일 간 7개의 지옥재판을 무사히 통과하면 다시 환생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평생 남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왔으니 별 탈 없이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을 거라고 말이죠.


그러나 동생 수홍이 억울하게 죽으며 악귀가 되고, 자홍이 생각지 못했던 크고 작은 죄가 밝혀지면서 자홍은 지옥에 떨어질 위기를 맞게 됩니다. 위기의 순간, 악귀를 벗은 동생 수홍과 어머니가 나타나 자홍의 억울함을 변호하며 자홍은 귀인으로 인정받고 환생하게 됩니다. 다시 살게 된 것은 기쁘지만 자홍의 마음에는 숙제가 남아있습니다. 바로 이승에서 가입해 둔 종신연금을 수령해 어머니에게 드리고 싶었던 것이죠. 과연,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때 홀로 남은 어머니는 남은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을지. 라이프플러스와 함께 그 답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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