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6 일상의 기적. 5장 하나 됨의 빛
5장 하나 됨의 빛
평온과 자유 속에서,
우리는 더 이상 나와 너를 나누지 않습니다.
살아있음은 이제 개인의 것이 아니라,
모든 존재를 통해 스스로를 드러냅니다.
당신이 숨 쉬는 그 자리와
내가 숨 쉬는 이 자리가,
사실은 같은 숨결임을 알아차릴 때,
삶은 관계가 아니라 하나의 빛으로 피어납니다.
우리는 서로를 바라봅니다.
당신의 살아있음과
나의 살아있음이 만나
고요히 하나의 빛이 됩니다.
그 빛은
당신이 바라보는 세상을 비추고,
내가 느끼는 세상을 감쌉니다.
이내
당신이 느끼는 세상과
내가 바라보는 세상이
고요히 포개집니다.
그 순간,
영혼의 깊은 울림 속에서
우리의 진리가 마주하고,
당신의 공간과
나의 공간은
신성한 빛으로 채워집니다.
말이 사라지고,
경계가 사라지고,
오직 하나의 숨결만이 남을 때,
마침내 우리는
하나의 살아있음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 됨 속에서,
모든 것이 본래 빛나고 있음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