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크리스천에게
할 수 있을지라도, 할 수 없는 자가 되는 것이 예수를 따르는 길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십자가에서 내려오실 수 있지만, 십자가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것이
돌을 빵으로 만들 수 있지만, 말씀을 이루기 위해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적이 된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지만, 죽이지 않고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것이
예수를 따르는 길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그러하셨듯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서 그리했듯이
주시는 마음이 있고 하시는 말씀이 있어서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선택도 내릴 수 있는 게
예수를 따르는 길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내 인생에서 한다와 하지 않는다의 기준이
할 수 있다/없다 보다는, 하고 싶다/하고 싶지 않다 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실은 할 수 있어도/없어도 하고 싶으면 했고, 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않았다.
그래, 이젠 도망칠 곳도 없다.
화낼 수 있어서 낸 것이 아니고, 화내고 싶어서 낸 것이었다.
비난할 수 있어서 한 게 아니고, 비난하고 싶어서 한 것이다.
죄를 지을 수 있어서 지은 게 아니고, 죄를 짓고 싶어서 지은 것이다.
불순종할 수 있어서 한 게 아니고, 불순종하고 싶어서 한 것이다.
사랑할 수 있어서 한 게 아니고, 사랑하고 싶어서 한 것이다. 그걸 기뻐하시는 분임을 알아서.
감사할 수 있어서 한 게 아니고, 감사하고 싶었서 한 것이다. 그걸 기뻐하시는 분임을 알아서.
억울함을 견딜 수 있어서 견딘 게 아니고, 견디고 싶었던 것이다. 그걸 바라시는 마음을 알게돼서.
용서 할 수 있어서 한 게 아니고, 용서하고 싶어서 한것이다. 더 큰 용서안에 내가 있음을 알아서.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따르는 것인지 다시 묻는다.
그 고백에 따라서, 할 수 있어도/없어도 늘 하나님의 뜻을 묻으며 걸어가는 길이
예수를 따르는 길이라는 것을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