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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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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소재 개발전략

1. 탄수화물

<쌀소재 개발전략> 1. 탄수화물


쌀은 백미기준 탄수화물함량이 80%이상으로서, 풍부한 탄수화물 공급원입니다.

농산물에서 탄수화물을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정례화되어 있습니다.

원료에서 전분을 분리하고, 전분을 당화시켜 물엿을 만들고, 물엿에서 효소반응을 거쳐 올리고당을 만듭니다.

이 공정은 옥수수에서 탄수화물을 처리하는 방법과 같습니다.

처치곤란인 쌀재고를 물엿용도로 싸게 공급해준다고 하면.. 이건 정말 쉽사리 진행할 수 있는 공정이다. 

사료공급가인 kg당 200원으로 공급만 해준다면 좋겠구만...


물론 옥수수에서 나온 물엿과 품질이 100% 동일하진 않습니다만...

이것때문에 사용에 제약을 받는 경우는 캔디만들때나 시리얼바 만들때 말곤 없네요.

(쌀엿은 Brix를 높여도 고화가 발생하지 않음)


쌀재고물량 소진시 MMA 로 수입되는 수입쌀 사용하면 충분히 경쟁력을 낼 수 있다.

약간의 modification 과정은 필요하겟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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