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자고 나면 금세 무릎까지 자라 있는 풀이 있고, 아무리 기다려도 쉽사리 나지 않는 싹이 있다. 스포이트로 색 을 가져올 수 있다면 모두 예쁜 연두나 초록이겠다.
어릴 때는 새해 카운트다운을 보지 않고 일찍 잠자리 에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왠지 키가 커진 것 같은 느 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전날 저녁에 종아리가 아 팠다면 더 좋았고.
그런 느낌을 계속 느끼고 싶어서
내가 아플 때까지 아직도 달리고 있다.
오래오래 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