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문제와 마주하기

자신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는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

자신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는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사람도 자신이라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머리만 아프기만 할 뿐, 딱히 해결책도 없다고 생각해서 문제를 애써 외면하거나 자꾸 나중으로, 다음으로 미루기만 한다. 

문제는 이런 시간이 오래 지속되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결국, 문제를 해결할 기회 조자 갖지 못하고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는 지경까지 문제를 키우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아직 기회가 있을 때,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 자신의 문제와 마주해야 한다. 다행인 건, 모든 문제는 그 문제 안에 숨겨진 해결책이 반드시 있기 때문에 방 탈출 게임처럼, 해결책을 찾는 여정을 즐기는 태도만 가진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이다. 

자, 그렇다면 자신의 문제와 마주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머릿속의 생각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것이다. 즉 다이어리에든, 노트든, A4 용지 빈 종이에든, 일단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는다. 누구에게 보여줄 것도 아니고, 제출해서 평가받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논리 정연하게, 깔끔하게 잘 쓸 필요가 없다. 두서없이 적다 보면, 그 두서없는 메모에서도 문제가 보이고, 해결책이 보이게 된다. 이런 시도가 처음이라면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하지만 포기하거나 중단해서는 안된다. 

오늘도 하고, 내일도 하고, 모레도 계속하다 보면.... 보이게 되고, 깨닫게 되고, 뭘 해야 될지 알게 된다.

성공한 사람과 그러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는 딱 한 가지뿐이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

아무리 기발하고 천재적인 생각이라도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If you do nothing, nothing happens."

다 아는 우스개 얘기처럼, 

복권 1등에 당첨되게 해달라고 아무리 정성을 다해서 간절하게 매일, 365일, 3650일을 기도해도

복권을 사지 않으면 가능성은 제로이다. 

처음에는 무조건 작고 사소하게 조금씩 시작하는 것이다. 이게 핵심이다. 그래야 내일도, 모레도, 그다음 날도 계속해서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실행의 작은 시간을 먼저 쌓아야지, 어느 날 이런 시간이 큰 시간이 되면서 실행과 시간이 결합해서 만들어내는 삶의 변화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출처: 나를 찾아가는 습관 바꾸기

이미지 출처: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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