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은 내가 아닌데

백 열 여덟번째

by 예원

취향을 따라 몸과 마음을 움직이면 채우는 재미가 있기도 하다. 근데 멍하니 한참을 보내도 충분히 괜찮다.


다만 욕구를 따라 행동하는 순간의 내가, 내 모습의 전부인 것처럼 행동할 때, 오히려 에너지가 소진되는 것 같다.


오늘은 아무 것도 안했는데, 그래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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