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열 일곱 번째
어제 지독한 꿈을 꾼 것 같은데, 내용이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 꿈에서 힘들어하며 운 감정밖에는 기억이 안 난다.
아침 7시 눈을 떴는데, 얼굴에 눈물이 범벅이다. 놀라서 멍 때리다가 세수를 했다.
나는 내가 슬픈지 몰랐는데, 내 마음과 영혼이 슬퍼하는 느낌이었다. 이 찝찝한 기분이 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