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장미축제 2026 일정과 방문 꿀팁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장미 명소, 올해 놓치지 마세요

by LIGNOSA


벚꽃이 지고 나면 5월의 주인공은 장미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지하철 한 번이면 닿을 수 있는 중랑천 장미축제가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합니다. 5.45km 국내 최장 장미터널을 무료로 걸을 수 있는, 서울에서 가장 예쁜 5월 축제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게 아닙니다.


1. 축제 일정과 기본 정보


2026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5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장소는 서울시 중랑구 묵동 375 중랑장미공원 일원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교통편은 7호선 먹골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바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주차장이 오전 일찍 포화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축제 기간에는 가수 축하공연, 전통 국악 공연, 장미 퍼레이드, 걷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식 기간이 지나도 장미가 지기 전까지는 거리공연과 시민 참여 행사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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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45km 장미터널과 볼거리


중랑천 장미축제의 핵심은 중랑천 제방을 따라 조성된 5.45km의 장미터널입니다. 228종의 장미가 머리 위로 아치를 이루며 천만 송이가 한꺼번에 피어나는 풍경은 직접 걸어봐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장미꽃빛거리에서는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수림대 장미정원에서는 로즈 버스킹과 다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중랑장미카페 루프탑에 올라가면 장미공원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포토스팟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야간에는 장미터널 위로 LED 조명이 켜지면서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야경 촬영 최적 시간은 일몰 직후인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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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방문 전 꼭 챙겨야 할 것들


사진은 오전 10시에서 11시,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부드러운 빛에서 가장 잘 나옵니다. 한낮의 강한 햇빛은 그림자가 짙어지므로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5월은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저녁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얇은 겉옷은 필수입니다. 선크림과 모자, 선글라스는 기본이고, 장미공원이 넓어서 오래 걷게 되니 편한 운동화를 신고 가시길 권합니다. 피크닉 매트를 챙기면 쉼터에서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장미 개화 시기는 날씨에 따라 1~2주 차이가 날 수 있으니, 방문 전 중랑구청 SNS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개화 현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5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장미 명소를 직접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만개한 장미터널 아래에서 계절이 주는 선물 같은 시간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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