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직딩들에게
일하면서 공부하는 것, 정말 쉽지 않다.
내가 하고 싶은 공부라면 비교적 즐거워 수월한데
맞지도 않는 업무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공부라면..
이건 좀 다르다.
강제성이 있거나,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것들.
이직이나 승진을 위해 억지로 하는 공부.
재미는 '1'도 없다. 이것 참 힘이 든다.
수많은 직장인들이 이렇게 공부하고 있다는 걸 생각하니 새삼 너무나 존경스럽다.
그래도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있어 고맙다.
위안이 된다.
"결과가 어떻든,
시작하고 실천하는 행동 자체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한 걸음 나아간 거에요."
역시 인간은 자기합리화의 달인인 걸까.
살며시 웃음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