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데브옵스(DevOps), 시스템 엔지니어의 차이점과 취업 전략
에디터 코멘트
앞 챕터를 통해 클라우드 엔지니어의 전망과 커리어 로드맵을 간략하게 살펴봤어요. 하지만 여전히 "클라우드 엔지니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하는 고민이 남아있다면 이번 글을 주목하세요. 오늘은 클라우드 엔지니어 커리어 로드맵을 더욱 깊이 있게 들여다보겠습니다.
특히 IT 인프라 직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클라우드 엔지니어, DevOps 엔지니어, 시스템 엔지니어의 차이점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예정입니다. 이 세 직무,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각각의 역할이 어떻게 다르고, 어떤 업무를 담당하는지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이제부터 개념, 업무 차이, 필요 역량, 그리고 업계 전망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개발자를 꿈꾸는 분들뿐만 아니라 IT 업계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마지막에는 어떤 직무가 나에게 적합한지 명확한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거예요.
같은 듯 다른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직군 완전 해부
클라우드 엔지니어, 데브옵스(DevOps) 엔지니어, 시스템 엔지니어 세 직군 모두 IT 인프라의 핵심을 담당하는 역할이지만 각자의 전문 분야가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클라우드 엔지니어는 기업 IT 인프라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화하고 운영하는 데 집중하고, 데브옵스 엔지니어는 개발과 운영을 연결하는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하죠. 이에 반해, 시스템 엔지니어는 서버와 네트워크 등 기업의 물리적·가상 인프라를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각 직군의 역할이 다르더라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아래 공통 핵심 역량 5가지는 같습니다. IT 인프라를 다루는 만큼 네트워크, 운영체제, 보안 등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죠. 또한, 최근에는 자동화 및 클라우드 기술 활용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1. 서버 운영 경험
► IT 인프라의 기초가 되는 부분인 리눅스 및 윈도우 서버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네트워크 및 보안 기본 지식
► IP 주소 체계, 라우팅, 방화벽 설정 등 네트워크의 기초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보안이 더욱 중요해지기 때문입니다.
3. 자동화 및 스크립팅 능력
► Python, Bash, PowerShell 등을 활용해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4. 클라우드 서비스 경험
► AWS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가상 머신을 운영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5. 문제 해결 및 협업 능력
► IT 인프라는 예상치 못한 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문제 해결 능력이 필수적이며, 다양한 팀과 협업하는 역량도 중요합니다.
각 직군이 요구하는 기본적인 공통 역량을 살펴봤다면, 이제는 세부적인 역할과 필요한 기술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클라우드 엔지니어, 데브옵스(DevOps) 엔지니어, 시스템 엔지니어는 IT 인프라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업무 방식과 활용 기술은 크게 다릅니다. 클라우드 환경을 최적화하는 클라우드 엔지니어, 개발과 운영을 자동화하는 DevOps 엔지니어, 기업의 IT 인프라를 유지·관리하는 시스템 엔지니어의 역할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Chapter.1
클라우드 엔지니어는 기업의 IT 인프라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하고 최적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업이 직접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관리하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AWS, Azure, GCP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효율적이고 유연한 IT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대세에요. 과거에는 새로운 서버를 구축하려면 물리적 장비를 구매하고, 데이터센터에 설치한 뒤 네트워크 및 보안 설정까지 거쳐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가상의 서버를 생성하고, 필요한 만큼 확장하고 축소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거죠.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 엔지니어는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면서 온프레미스 환경을 벗어나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흐름이 강해졌습니다. AWS, Azure, GCP 같은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은 매년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추가하며 시장을 확장하고 있어요. 특히,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클라우드 활용도가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엔지니어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엔지니어는 IT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직군이며 기술을 갖춘 인재는 높은 연봉과 함께 안정적인 커리어를 구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Chapter.2
데브옵스(DevOps)는 Development(개발) + Operations(운영)의 합성어입니다. 즉, 개발과 운영을 연결하는 역할이죠. 기존에는 개발팀과 운영팀이 분리되어 있던 반면, 데브옵스 엔지니어는 개발과 운영을 자동화하여 서비스가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포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즉 CI/C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배포와 모니터링을 최적화하는 것이 주요 업무입니다.
기업이 빠르게 새로운 기능을 배포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하기 위해 데브옵스(DevOps) 엔지니어는 필수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화가 정착될수록 개발과 운영 간의 장벽이 낮아지고, 자동화된 배포 및 모니터링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아 앞으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과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가 대세가 되면서, 데브옵스 엔지니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Chapter.3
시스템 엔지니어는 기업의 IT 인프라를 구축, 운영하는 전문가입니다.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보안 시스템을 유지 보수하며 기업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이죠. 최근에는 클라우드 환경이 확대되면서, 온프레미스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함께 다루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시스템 엔지니어의 역할은 줄어들고 있지만, 클라우드 및 자동화 기술을 활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스템 엔지니어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서버 유지보수가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 운영, 보안, 자동화 기술을 함께 익히는 것이 필수적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클라우드 엔지니어 진로 고민 QNA
각 직군의 업무와 필수 기술을 살펴봤다면, 이제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질문들을 정리해볼 차례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직무를 시작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실무에서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게 될까?’, ‘커리어를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을까?’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계시죠. IT 인프라 직군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무에서 자주 받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소개합니다.
질문 1.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되려면 어떤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나요?
► 대표적인 자격증으로 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Microsoft Azure Fundamentals, Google Cloud Professional Cloud Engineer 등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습니다.
질문 2. 클라우드 엔지니어와 DevOps 엔지니어 중 어느 직무가 더 유망한가요?
► 두 직무 모두 수요가 높지만, 클라우드 엔지니어는 인프라 설계 및 운영에 중점을 두고, DevOps 엔지니어는 개발과 운영을 자동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고려하면, DevOps 엔지니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해야 하며, 클라우드 엔지니어는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에서 중요합니다.
질문 3.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취업하기 위해 어떤 프로젝트를 준비해야 하나요?
► 실제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프라를 설계하고 배포하는 프로젝트 경험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AWS에서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거나, Kubernetes 클러스터를 활용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포트폴리오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 4.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부트캠프를 수강하는 것이 도움이 되나요?
► 네,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실무 중심의 부트캠프를 통해 단기간에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멋쟁이사자처럼 부트캠프에서는 웹 개발 기초부터 AWS 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 기술을 배우고, 3개의 실무 기반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질문 5.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경력을 시작하려면 어떤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좋을까요?
► 스타트업에서는 다양한 클라우드 기술을 실무에서 빠르게 경험할 수 있으며, 대기업에서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대규모 인프라를 운영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전문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에서 일하는 것도 클라우드 엔지니어로서 경력을 쌓는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 직무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선호하는 성향을 기준으로 방향을 잡아볼 수 있습니다.
✅ 클라우드 엔지니어 → 인프라 설계를 좋아하는 사람
✅ 데브옵스(DevOps) 엔지니어 → 자동화에 흥미가 있는 사람
✅ 시스템 엔지니어 → 전통적인 서버 관리를 배우고 싶은 사람
물론, 이것은 단순한 예시일 뿐, 직무를 선택할 때는 개인의 특성과 강점을 깊이 고민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어떤 분야가 자신의 성향과 목표에 더 잘 맞을지 충분히 탐색해보세요.
클라우드, DevOps, 시스템 엔지니어는 IT 인프라의 중심을 담당하는 핵심 직군입니다. 클라우드 시장이 커지고 기업의 IT 운영 방식이 변하면서, 이 세 가지 직무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죠. 직무 유망성도 높고,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클라우드 엔지니어! 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되시나요?
기업들이 앞다투어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하면서 클라우드 엔지니어의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요. 하지만 단순히 이론만 공부해서는 기업이 원하는 실무 역량을 갖추기가 어렵죠. 이론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IT 기업들이 사용하는 기술과 실무 프로젝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 과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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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클라우드 리소스는 물론 수료자 가운데, AWS SAA 합격자를 대상으로 1회의 자격증 응시 비용까지 지원하죠. 실무 기반 프로젝트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실전 경험과 자격증 취득까지 노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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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가 탄탄한 클라우드 엔지니어 전문가로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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