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 떠났다.
그리고 이제, 더 나답게 살아갈 것이다.
이렇게 나의 10년 만의 이직 이야기는 끝이 났지만,
책장을 덮기 전에 당신에게 조용히 건네고 싶은 두 개의 덧붙임이 있다.
하나는,
다음 걸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남기는 작고 실제적인 안내서.
익숙한 자리를 떠나기까지,
내가 나를 지키며 준비해온 이직의 여정을 기록해두었다.
또 하나는,
일과 육아 사이에서 매일을 버텨온 나의 사적인 기록들.
흔들리고 지친 하루들 속에서도
사랑을 잃지 않으려 했던 워킹맘의 고단하고도 다정한 일기들이다.
이 두 개의 이야기가
당신의 오늘에 작은 위로이자 용기가 되어주기를.
부록1.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안내서
부록2. 매일매일 애쓰는 중입니다. - 돌아보는 육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