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건물이 추워서 전기요를 주문해서 수령했는데, 아니 자크도 봉하지 않고 겉포장 없이 운송장 하나만 달랑 붙여서 왔어라!
뭐, 이거 중간에 누가 꺼내 썼다가 도로 넣어놔도 모르겠구먼,... 물건 잘못되면 괜한 택배 기사님들에게 불똥 튀겠구먼,...
뭐, 세탁해서 쓰면 그만이제! 하고 전기요 틈에 끼어 있는 (역시 비닐 포장도 없이) 전원 기계를 꺼내 드는데 딸깍 딸깍 소리가 나는 거라. 좌우로 앞뒤로 흔드니까 딸깍거리는 소리가 더 심하게 나는지라. 전원기 속이 헛도는 거라.
아놔, 이 전원기 꽂았다간 전기요에 불이 붙을지도 몰라! 전기요 세탁해서 쓰려했는디 이거 전원기가 불량이라서 쓸 수가 없네! 걍 반품해버리야 쓰것는디!
아뿔싸, 쇼핑몰 주문정보조회에서 수령 확인 클릭한 후 반품 신청하려고 반품 신청 버튼을 클릭했는디, 어라, 어쭈구리, 이게 뭐다냐~~~, 어흐어어어흐흐흐~~~이이이이히히히~~~~~~
상품 특성상 온라인에서는 반품접수가 불가합니다. 고객센터로 문의주세요,
라고 쓰여있는 거라!
어이쿠 어쩐다냐, 옆의 고객센터 톡을 클릭하여 챗봇과 대화하니 말이 통하지 않고, 상담사 통화 요청하니 대기 중인 고객이 많아서 연결이 안 된다고 하고, 이래저래 고객센터에 문의를 할 수 없는 거라. 된장, 이거 또 똥개훈련이로구나! 어어흐흐어어어~~~
아주 싸가지가 없어 부랑께, 괘씸하기까지 혀~~~
똥개훈련,
귀찮아서 상품 문의하기에 메모 남기고, 제품 신고하기에 메모 남기고, 이메일 상담에 메모 남기고, 어흠 기다렸는디... 고객센터에서는 답변도 연락도 하나 없고,... 업체에서 댓글을 남겼는디 너무나 성의 없는 거라! 아놔,제조업체에서 직접 배송을 했나본디, 아, 글씨, 한다는 말인즉, 쇼핑몰 고객센터에 직접 반품 접수하라는 거 아닌가? 아놔, 똥개훈련이 따로 없네 그려!
어쭈구리, 어처구니없어라,
늦은 시각 24시간 상담 중인 챗봇과 대화를 나누자, 그래, 챗봇의 정신 수준에 맞춰서 어떻게든 반품접수라도 해놓아야지, 괜히 아무것도 안 했다가 반품기간이 지났다고 그러면 안되잖여, 전원기 딸각거려서 불안해서 사용할 수도 없으닝께, 어쭈구리, 말이 통하지는 않지만 대강 반품접수 가능한 낱말들을 골라 클릭하니 내일 오전 중에 반품접수 관련 답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 오케이, 얼쑤~~~ 어허허어어어~~~
그나저나, 왜 이 업체는 상품 겉포장을 안 하고 배송을 했을까나? 제품 원박스가 있더라도 원박스가 훼손되면, 구매자가 타인에게 선물이나 중고 판매를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별도의 겉 포장품에 담아서 배송하는 것이 택배 배송의 기본(원칙)일 텐데... (편지지에 편지를 쓰고 봉투 없이 편지지에 우표 붙이고 우체통에 넣어놓고 그 편지가 잘 도착하길 바라는 꼴 아니던가! 어허~~~) 원 포장품의 봉인도 기본일진대... 제품 원 가방의 자크도 봉하지 않고 그렇게 발송하다니, 자크가 잘도 열리더구먼, 아놔,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너무나 비상식적이야, 미스터리야,... 더군다나 온라인몰에서 반품 신청을 클릭하니까 반품접수 불가하니 고객센터로 직접 문의하라고 하고 말이야! 이거야 원! 에헤라디야~~~ 무엇보다 이 제품 아무리 봐도 새 거 같지가 않아, 전원기는 사용한 흔적이 있어, 흠집도 두 곳이나 나있고 말이야, 거기에 딸깍거리기 까지 허니,... 이거야 원, 교환이나 반품 들어온 제품을 또다시 배송한 건지도 몰라,... 에헤라디야~~~ 이래저래 여기저기 다들 이상하고 괘씸해, 정말 싸가지들이 없어,... 거참, 이 업체와 쇼핑몰과 은밀한 뭔가가 있는 걸까? 일부러 구매 고객들 똥개훈련 시키려고 작정한 걸까? 에헤라디야~~~ 거기에 내가낚인 건가?
아놔, 어처구니없네그려, 얼쑤~! 어쭈구리~~!
예전에도 한 캠핑용품 판매업체의 제품을 50만 원 이상 주문을 했었는디... 일부러 유명 쇼핑몰의 빠른 배송을 신청했는데, 그게 잘못이었어, 차라리 해당 업체 샵에서 직접 주문을 했어야 했당께, 세상에나~ 모든 상품이 겉포장 없이 그대로 왔었당께, 가방이 있는 제품은 겉포장 없이 모두 그대로 왔어, 더군다나 원박스도 모두 구겨지고 찢겨지고, 캠핑 의자는 발판에 먼지가 아닌 흙이 묻어 있더라구, 누군가 사용했던 흔적들이 있었어, (일일이 교환도 귀찮고 바로 캠핑 가야 해서) 하도 어이없었지만, 어쩔 수 없었당께, 에헤라디야, 얼쑤~~~ 원박스가 찢어진 제품만 교환 신청하고 나머지는 그냥 깨끗이 소독하고 닦아서 사용했어, 그 당시 해당 쇼핑몰에 전화해서 한 시간을 통화했을 거야! 배송의 기본을 준수하라고 겉 박스 없는 배송을 해선 안된다고 오랫동안 설명을 했던 기억이 나네, 꼭 개선해서 좋은 쇼핑몰이 되길 바란다고 했었지,... 어흐~~~ 더군다나 사용했던 흔적들과 찢어진 원박스들까지 사진 찍어서 다 보냈어,... 아마도 해당 업체와 쇼핑몰 상품 관리 담당자들이 아닌, 빠른 배송 전담 기사님들만 징계를 먹었을 거야,... 잘되면 지들 탓이고 못되면 기사님들 탓하는 나쁜 넘들이잖아, 에헤라디야~~~ 처음부터 모든 배송 상품의 겉포장을 지시하고 제대로 검수를 했어야지! 그래서 내가 기분이 더 불쾌한 거야!
어이쿠, 이노무 세상아~ 아직도 이몬양 이꼴이구나~~~
왜, 왜, 왜, 여전할까? 왜, 왜, 왜, 배송의 기본인 겉포장을 안 하고 그냥 보내는 거냔 말이야! 원박스나 원포장의 (최초 구매자 외 아무도 뜯지 못하도록) 봉인을 꼭 하지 않았다고 뭐라 하진 않겠구먼,... 겉포장이라도 꼭 하란 말이야! 이거 법으로 지정되어야 하지 않나 싶어! 올커니!
택배 상품 겉포장 준수토록 법으로 지정해야 하지 않을까나? 얼쑤~~~ 겉포장 없이 그냥 보내는 업체들이 여지껏 있으니 소비자 보호를 위해서라도 법으로 지정해야지! 얼쑤~~~ 이 글 보시는 분들 중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보시면 힘 좀 써주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요. 아울러, 본 업체 및 쇼핑몰 관련 관리자 분들께서도 이 글 보시고 좋은 뜻으로 읽어주시고 꼭 개선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요.이거 개선하면 이 상품 입소문 타고 많이 팔릴 것이오! 덩달아 여기 쇼핑몰도 대박 날 것이오. 얼쑤, 올커니! 그런 취지로 지금 이렇게 메모를 남기는 것이니까요.
어기야디야 에헤라디야~~~ 좋다!
좋구나!
행여, 환경오염 줄이기 위하여 겉포장 없이 배송하는 것이 좋다고 우기는 환경 애호가가 있다면,.. 여보소, 이 양반아, 이 물건은 가게 가서 직접 사들고 가는 것이 아니오! 어이~~~ 이건 택배상품이오! 제품마다 제품을 담기 위한 박스나 가방, 봉지 등 다양허고 디자인도 이쁘게 제품 브랜드며 홍보 및 안내 문구들이 있는디, 무엇보다 원포장을 버리지 않고 재사용을 해야 하는건디, 고로 제품의 일부인디, 어허야디야~~~ 여기에 뭐라도 묻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겉포장을 하고, 거기에다 운송장을 붙여서 배송해야 하는 거라오! 아시것소~~~ 어허어허어어아~~~ 겉포장은 택배의 필수요! 원칙이오! 원 제품의 박스나 포장가방은 그 제품의 일부라서 절대 훼손해선 아니되오! 원박스를 찌그러뜨리거나 찢기거나 한다면 그 제품은 상품가치를 잃어버리는 것이라오! 어허야디야~~~ 이런 기본을 무시하고 무조건 환경보호를 외치지 마시오! 정 그렇다면 겉포장에 사용하는 소재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라고 외치시오! 올커니, 좋쿠나, 어허어허이~~~
아무튼, 어쨌거나, 다 잘되라고 이렇게 궁시렁거리는 거 아니것소! 어헤라 디야, 얼씨구 좋다! 좋구나!
제발, 내일은, 고객센터에서 반품접수 처리를 바로 해주길 기대해 보자꾸나~ 얼쑤~~
이거야 원, 어흐~~~~~~~ 어어어어허어어어어어어~~~~~~~~~ 어어어~~~
/*
나쁜 넘들 중에서 싸가지 없는 넘들은 더 나쁜 넘들이다.
넘을 다른 단어로 바꿔도 다 통한다.
착한 넘들 중에서 싸가지 없는 넘들은 뭐 순한 넘들이다.
넘을 다른 단어로 바꾸면 잘 안 통한다.
나쁜은 이 세상 여럿 통하지만 착한은 잘 통하지 않는다.
넘을 기업으로 바꿔보자. 어떠한가?!!
에헤라디야~ 얼~쑤!
*/
뭐, 일이란 게 맘처럼 잘 되겠는가만은, 뭐니 뭐니혀도 싸가지가 있어야 하는 겨, 그래야 그나마, 그러려니 넘어가는 겨! 글구, 싸가지 영 모르겠으면 그냥 정직하게 살아야 혀! 어헤라디야~~~ 얼쑤!
(C) 26/10/2021. Hwang Hyunmin.
#배송의원칙
#겉포장없는불량포장
#불량포장
#불량배송
#제품불량
(추가, 28/10/2021)
아, 너무들 한다. 일부러 똥개훈련 시키려고 작정이라도 한걸까?
택배기사님이 새벽 5시에 문자를 보냈었구나! 새벽에 자는데 누가 확인을 하는가? 그러고는 10시쯤 (내게 온 다른 택배 물건을 놓고 가면서) 문자로 문 앞에 반품 물건이 없다면서 (초인종 한 번 안 누르고 전화 한 번 안 주고) 그냥 가면서 재접수하라고 한다. 10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그냥 가져가시면 되지 않나요? 취소되었단다.전 취소한 적이 없는데요. 취소는 누가 한 걸까? 10분도 아닌 5분 사이가 정확하다.
문자 받고 바로 전화하니까 택배기사님은전화를안 받아서 계속 전화하니까 결국 문자가 온 거였다.(통화 중이 아니었는데) 통회중이라면서 문자를 남기란다. 문자로 대화를 했다. 무슨 말인지 모를 문자를 보낸다. 아무튼 재접수하란다. 그래야 송장이 와서 다시 가져갈 수 있단다.
쇼핑몰 어플 들어가서 톡상담 신청했는데 상담 창이 어제 창이고 상담종료 신청해도 창이 닫히지 않는다.상담중이라는메시지가 보이는데, 메시지 보내도 답변도 없고... 상담톡 오류다. 그래 직접 전화를 했다. 다행히두세 번째연결이 되어서 통화를 해서 택배기사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재접수 신청을 했더니만, 상담사님이 하는 말이 그러려면 반품 철회 후 재접수를 해야 한단다. 반품 철회를 왜 하냐니까 그래야 재접수가 가능하단다. 그리고 택배기사 말대로라면 누군가 취소를 한 것이라는 거잖아요! 전 취소한 적 없는데요! 택배업체에 직접 요청을 해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렇다고 한다,며 말을 바꾼다. 그럼, 그렇게 해주세요! 왜, 반품 철회를 합니까? 절차대로 해주세요!
아, 그러더니 상담사가 반품접수를 해당 업체서 한 거란다. 묻지도 않았는데... 뭐지? 이런 얘길 왜 할까? 아니, 반품 신청 제가 한 겁니다. 그거 하느냐고 제가하루 종일 고생하고 스트레스 무지 받았거든요! 기록에 그렇게 남겨져 있단다. 기록까지 조작되었단 건가? 아니, 반품신청 버튼 클릭하니까 해당 프로세스 막아놓고는 고객센터에 문의하라고 하는 메시지가 씌어진 화면이 나타났고, 업체에게 사이트에서 QnA 문의했더니 고객센터에 직접 반품 접수하라고 해서 고생 고생하며 반품 접수한 건데... 내가 직접 상담톡해서 상담사 연결했고 그랬더니 상담사가 직접 바로 내게 전화해서 반품접수 신청한 건데... 그게 내가 신청한 것이 아니라 업체가 신청한 걸로 데이터로 저장시켰나 보다. 사이트 반품 신청을 막아놓고 내부 데이터는 가라로 저장시키는가 보다. 정말 어이없다. 업체가 반품접수를 했다고 기록에 남겨져 있다니! 아놔, 정말 이상하고 수상하고 어이없네!
아무튼 반품 재접수 해주세요! 물건 그대로 문 앞에 내놓겠습니다.
언제든 가져가라지! 더 이상 신경 쓰지 말자! 이 물건 불우이웃 돕기 했다 생각해야겠다. 가져가든 말든 환불 안 해든 말든 신경 끄자! 이 업체 요 물건이 요상한 물건이로구나! 당장 문 앞에 내놓아야겠다! 소금이라도 뿌려야겠다!
영상도 추가한다.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미안하지만 올린다. 만약 전원기가 불량이 아니었다면 전기요 세탁해서 그냥 사용했을 것이다. 고객센터 문의도 자동화되어 있지 않고 직접 접수 신청이 귀찮아서 나뿐 아니라 이 상품 구매자들은 다들 그냥 세탁해서 사용했을 거다. 이 상품은 이러한 구매자 심리를 이용하여 겉포장 없이 배송을 하고 고객에게 직접 고객센터에 반품 접수하라고 요청한 것이다. 관련 사이트의 온라인 반품 신청도 일부러 안되도록 설정한 것이다.
이 딸각거리는 소리는 다이얼 손잡이 소리가 절대 아니다. 다이얼은 분명 꽉 고정되어 있고 기기 속에서 나는 소리다.
아, 다시 담아야겠다. 문 앞에 내놓았던 거 얼른 들고들어와서 다이얼 부분 꽉 쥐고 다시 영상을 담았다. 확실하게 해야지!다시얼른 문 앞에 내놓았다.
설마, 그 사이, 택배기사님이 다녀가진 않았겠지? 또 문 앞에 없다고 초인종도 안 눌러보고 그냥 가신 건 아니겠지? 이젠 이것에 대해 진짜 신경 끄자! 복도에 있는 거 가져갈 사람들 전혀 없고 cctv 다 설치되어있으니까... 반품 안되고 환불 안되면 다 지들 탓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