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Open Imagine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라일러플 Aug 07. 2024

피커 알고리즘

피커 기능을 추가해서 보다 건전하고 건강한 Sns 문화를 만들자!


피커 알고리즘

황현민





Sns에서 지인이나 가족들이 친구 신청이나 팔로우를 해도 나는 승인하지 않거나 팔로우 삭제를 한다. 왜냐하면 대부분 지인이나 가족들이 sns를 하지 않고 엿보기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대놓고) 잘 보고 있다고 이야기라도 하면 될 터인데ㅡ (엿보기를 해서 그런지 오히려 아무 말하지 않는다.) 읽었으면 좋아요, 라도 누르던지 댓글이라도 달던지 (프라이버시한 댓글은 절대 달지 마라! 바로 차단한다.) 하면 될 터인데ㅡ


엿보기, 이게 과연 정상일까? 과연 정상적인 사람이 할 행동일까?


Sns 개발자라면 당연히 엿보는 사람들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야 것이. 알고리즘은 매우 간단하다. 게시글이 하나도 없고  좋아요, 클릭 하나 없이 댓글 하나 없이 특정인의 게시물을 반복해서 자주 보는 경우를 필터링해서 제공하면 될 것이다.

즉, 팔로워, 팔로잉 메뉴 옆에 피커(peeker)를 추가하면 될 것이다.


피커를 추가한다고 해서 사용자들이 떠날까?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보다 더 활발히 활동할 것이다. 좋아요, 클릭도 하고 게시글도 올릴 것이다. (스토커처럼 내내 보고 또 보고 그러지 않아) 건강한 일상을 유도할 수 있는 장점도 크다. 무엇보다 보다 건전하고 예의 바른 상식적인 sns를 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물론, 피커  목록에서 차단/해제뿐만 아니라 '피커 아님'을 선택할 수 있게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 실제 보고 또 보고 하는 지인이나 가족 중 엿보기가 아니라 진짜 사랑해서 보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니까










(C) 2024.08.07. HWANG HYUNMIN.

#피커

#sns개선사항

#피커알고리즘

매거진의 이전글 무더위 속 지혜와 에티켓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