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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레이스 임은정 Nov 03. 2020

우리도 그대로

아름답게

그대를 만나기 전 나는 불행했어요.
왜 사는지 모르고 살았죠.

삶의 기쁨이 없었어요.
삶에 고난이 많았어요.

지옥 같은 삶이 끝나길 바랬죠.
천국 같은 삶은 없다고 믿었죠.

그대를 만나기 전 나는 어두웠어요.
왜 이런지 모르고 살았죠.

삶의 희망이 없었어요.
삶에 절망이 많았어요.

아침마다 눈뜨기가 두려웠죠.
밤이 되면 눈물 닦다 잠들었죠.

그대를 만난 후로 나는 이제 행복해요.
왜 사는지도 이제는 알았죠.

그대가 우릴 사랑한 것 같이
우리도 서로를 사랑하게 해 주세요.

우리도 그대로 살게 해 주세요.
우리도 그대로 살게 해 주세요.

우리도 그대로, 우리도 그대 로.
우리 그대 예수님
우리 그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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