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다 쓰지도 못할 것들로 마음을 채우며
비좁은 공간에 삶을 욱여넣는다.
이 세상은 정착하는 곳이 아닌
지나가는 곳
여행하듯 살자
가볍게
삶을 쓰고 노래하면서
즐거우면 춤도 추고
흙바닥에 털퍼덕 앉아
자연을 양껏 누리며
나그네처럼 살자
방 안에 쌓인 여유 분의 물건들,
짐들을 보고 떠오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