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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때 AI가 들어왔으면 하는 순간들

by 임표정

요즘은 어디서나 “AI로 일해볼까“하는 말이 들리지만,업무에서 그다지 변한 게 없습니다. 여전히 사람 손으로 확인하고, 입력하고, 복사하고, 붙여넣고 있죠.


다음은 인공지능으로 자동화 기술이 충분히 가능한데도, 아직 자동화되지 않아서 불편한 업무들입니다.


1. 문서에서 틀린 문장 찾기

계약서에 누락된 문장이 있는지, 제출 서류가 양식에 맞는지, 숫자가 잘못 기입되었는지… 기준이 명확하고분류해야하는 업무 AI가 잘할 수 있습니다.


서류 오류 검토, 계약서 규정 확인


2. “작년 이맘때랑 비슷하겠지” 매출 감으로 잡기

우리 회사 매출이 다음 달에 얼마나 나올지, 고객이 언제쯤 반응할지에 대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하면 AI가 꽤 잘 맞힙니다.


매출 예측, 수요 예측, 고객 행동 분석


3. 이미지·음성은 데이터 분류 검수하기

녹취 내용을 들어서 분류하고, 이미지 속 제품이 맞는지 검수하고 이러한 부분은 패턴 인식에 강한 AI가 잘할 수 있습니다.


고객센터 녹취 분류, 제품 이미지 검수, CCTV 분석


4. 모두에게 똑같은 내용을 보여주기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고 상황도 다른데, 모두에게 똑같이 고수하는 시스템이 많습니다. AI는 개인의 행동 패턴을 보고 더 잘 추천할 수 있는데 말이죠.

상품 추천, 사내 교육 콘텐츠 추천, 마케팅 타겟팅


5. 정해진 형식(템플릿)에 맞춰 새로 작성히기

정해진 형식이 있는 문서를 작성할 때 정해진 형식에 맞춰서 AI가 채워줍니다.


정기 보고서 작성, 문서 양식 채우기, 반복 이메일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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