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indsayking Apr 12. 2017

일상의 흔적

부지런히 쓰고 그리려고 했으나 실패했으니 흔적들을 모아 한꺼번에 올리자.

주로 인스타에 올린 피드를 다시 올리었지요.

재탕이라 놀리지말아요

스쳐가는 피드일뿐인걸~



졸리다고 커피를 마시면 따수워서 금방 잠이 들 수 있습니다.

잠이 안 올 때는 커피를 드세요. #꿀팁

16.12.17




독일어를 배우고 있는데

1을 배우고 2를 배우면 1를 까먹어버리는 슬프고도 어이없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있다.


이래서 어른들이 어릴때 공부해두라고 하는가보다.

여러분. 지금 공부해도 하나 소용이 없습니다.


-

그런데 생일축하해가

헤아쯜리혠글륔분싀쯈게부어스타그라니.

독일애들 참 피곤하게 사는구나


부럽..

17.01.16




본작업 전엔 낙서를 그려야한다.


일하기 싫으니까 그러지 왜그래

엉엉



오늘의 교훈

나나 잘합시다.




지인커플과 여행을 다녀온 두 백수의 대화.ai

-

"놀다가 다시 일하면 싫겠다.."

"그래도 또 놀고 일하구 논담에 일하구 그러면"

"..." / "..."

"싫지." / "싫겠다."


세상의 직장인들 모두 간바레

17.03.15





SNS상의 친구 만나는것은 여간 쑥스러운것이 아니다.

-

하지만 난 그 어려운걸 멋지게 해낸 여자

머리색이 엄청 멋진 인스타친구분을 만나고 여리여리한 턱선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7.03.16




자전거도 왠만큼 타보고 좋아도 하는데

한손을 놓지 못하는 이유가 대체 뭔지 나자신도 모르겠다.

한심하고 어리석은 닝겐.


한손놓은 뒷모습이 섹시해보여서 자존심이 상한다.

17.04.03




독일어2


떠듬떠듬 생각해보면서 쉬운 말은 하겠으나

여행에서 만난 독일인이 숨도 안쉬고 말하면 내 숨이 멈춰지는 이 기분


이젠 버써나고씨퍼씨퍼씨퍼!

17.04.10

작가의 이전글 무의식의 흐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