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여러분의 목표가 최고의 농구선수가 되는 것이라면 그러기 위해선 연습하고 훈련을 해야 한다.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이 훈련을 해야 할 것이다. 최대한 자주
만약 10시에 일어나서 12시까지 훈련을 시작한다면 2시간을 훈련하게 되는데,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회복시간을 가진 후,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훈련하게 되면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든다.
총 2세트 훈련을 하게 되는 거다. 아마 이렇게 계속 반복할 것이다.
그런데 만약 새벽 3시에 일어나 4시부터 훈련한다고 생각해 봐라. 오전 4시부터 6시까지 훈련, 집에 와서 아침 먹고 휴식. 다시 나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훈련 그리고 휴식,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훈련 다시 휴식을 취하고 돌아와 7시부터 9시 가지 훈련.
3시에 일어나서 훈련을 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훈련을 할 수 있는지 다르다
이렇게 훈련을 하면 매해가 지날수록 당신과 당신의 동료 또는 경쟁자들의 격차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
5-6년 차가 되면 그들이 여름동안 어떤 훈련을 하든 여러분을 절대 따라잡지 못할 것이다.
- 코비 브라이언트 '
결국은 어떤 방향으로, 얼마나,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지금 나의 업에 있어서 나의 위치(전문성)가 달라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건 그 사람들이 대단해서라고 생각한다.
능력이 뛰어나서 그렇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보거나 직접 만났을 때 들었던 것을 보면 천재인사람도 물론 있었지만 정말 소수에 불과했다.
그들은 다른 사람보다 머리가 좋은 게 아니라 자신의 업에 '집중'하고 '끝까지 하는 힘'이 좋았다.
벌써 8년째 모델일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로서 매년 100여 회의 패션쇼와 50여 편의 tv광고 및 화보등을 촬영하는데 주변 모델 동료들은 신기하게 본다. 그리고 나에게 노하우가 있는지 물어본다.
이때 나의 대답은 한결같다. 그때마다 '집중(최선)하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끝까지 하는 것'
한 번의 실패로 포기한다면 그건 '실패'가 되지만 다시 일어서 서서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남들이 잘 때도 연습한다면 실패라고 생각했던 건 나에게 있어서 자양분이 되어 나를 성장시켜 준다. 이러한 모습에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들이 나타나 도와주기 시작한다.
그러니 지금 '실패했어‘란 생각이 들거나 여기 까지라는 생각이 든다면 아무 생각하지 말고 다시 일을 해보는 건 어떨까
'세 번은 질리고 다섯 번은 하기 싫고 일곱 번은 짜증이 나는데 아홉 번은 재가 잡힌다'는 스승님의 말처럼
어마어마한 연습량에 끝까지 해보는 것
내가 생각하는 늦게 시작했지만 탁월한 결과를 내는 최고의 방법이다.
린지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siren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