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에서부터 테이블 위 요리가 되기까지
북유럽의 식탁 :
매년 100만 명이 예약을 시도하며
세계 50대 식당 1위로 세번 선정 된 레스토랑은
놀랍게도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다.
코펜하겐의 노마 NOMA 레스토랑은
'노르딕(북유럽)' 식재료만 사용한다는 요리 철학을 가지고 잇다.
노마: 뉴 노르딕 퀴진이란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다.
다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독특한 음식을 선보이는
노마로 인해 코펜하겐 관광업이 11% 성장했다고 한다.
22개 덴마크 레스토랑이 미슐랭 스타 26개를 획득했으며
덴마크를 중심으로 한 노르딕 퀴진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가공이 없는 순수한 자연의 식재료가
그대로 반영된 노르딕 퀴진.
씨앗에서부터 테이블 위 요리가 되기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트렌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북유럽의 바다와 호수,
깨끗한 청정 지역의 들판에서 얻은
신선한 재철 재료들은
건강한 자연식을 추구하는
'노르딕 퀴진'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북유럽 사람들은 신선한 음식을 먹는 것에
애착을 갖는다. 북유럽에 패스트푸드점이 많지 않고
활발하게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마켓에는 요리에 쓰이는 신선한 식재료가 많다.
바로 깡통을 열거나 데우기만 해서 먹는 즉석 식품은 인기가 없다.
북유럽 사람들은 당일 구운 신선한 빵,
그날 들어온 싱싱한 해산물,
다양한 부위의 고기, 유제품, 채소, 과일 등을 정성스럽게 카트에 담는다.
담백한 북유럽 식탁이지만 자연의 맛과 영양분을 그대로 얻으려는 노력이 느껴진다.
'내가 꿈꾸던 북유럽 라이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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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노르딕 퀴진의 시작점이다.
모든 식재료는 흙에서 시작해서 테이블 위 요리가 된다.
추운 환경을 이겨낸 강한 풍미의 다양한 허브들과 베리들이 주는
가공 없는 그대로의 맛은
타 유럽 지역 레스토랑이 추구했던
'변화와 창조'와 크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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