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퍼스널 브랜드'라는 말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막대한 돈과 시간을 투자해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던 브랜드에 왜 개인들이 관심을 갖게 된 걸까요?
기업이든 개인이든 왜 그렇게 치열하게 브랜드를 만드는 걸까요?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무색해진 시대에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관리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것은 '자기 만족'일 수도 있고, '돈'일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받는 '인정'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사실은 명백합니다. 이것들을 얻기 위해서는 브랜드를 튼튼하게 구축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겁니다.
튼튼한 브랜드는 어떤 상품·서비스 혹은 사람의 이름을 들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이미지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성심당' 하면 '튀김 소보로'가 떠오르고, '유재석' 하면 'MC', '카카오톡' 하면 '연락' 등을 떠올리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이름을 들었을 때 어떤 것이 떠오르기를 바라시나요?
제 경우에는 사람들이 '황수정'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브랜드 만들어주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떠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운동을 체계적으로 하려고 할 때 PT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는 것처럼 개인이나 기업이 브랜드를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요.
저는 정보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되는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기업이나 개인의 히스토리를 듣고 분석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생각해내고 이에 걸맞는 적절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죠. 제 강점과 능력이 부디 여러분들이 살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하기를 멈추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