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T (2025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과학영재로 25년을 보내고, 예술분야에서 25년을 일했는데, 체력이 허락한다면 프로 보노 (pro bono publico)로 법과 싸워볼 예정입니다. 12년 전 성경이 제 앞에 펼쳐졌던 것처럼, 어제부터 법전이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애초에 적성검사에서는 문과에 맞는다고 나왔는데,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하다가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철이 없었죠, 진작 어머니 말씀을 들었으면 돌고 돌아서 오지 않았을 텐데 어리석었습니다. 연말에 좋은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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