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리셋'병에 걸렸다

무엇이 나를 이끄는지 궁금해요

by lisiantak
'신형민'이 읽은 책, '습관의 디테일'(저자: BJ포그)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작동원리는 같다. 작고 단순해야 뇌가 기억한다.

이 책의 저자는 “위대한 변화를 만드는 작은 습관을 쉽고 즐겁게 만들 수 있다. 물론 구체적인 방법도 소개할 것이다. 내 이야기에 관심이 가고, 그래서 이 책을 한 두 페이지 더 읽고 싶어 졌다면, 당신은 나비의 날갯짓을 시작할 준비가 된 것이다.”라고 호언장담한다.

이 책은 1장부터 8장까지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1장. 무엇이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가. 2장. 동기를 믿지 마세요. 3장. 아주 작게 시작하라. 4장. 습관 위치를 찾아서 5장. 감정이 습관을 만든다. 6장. 위대한 변화를 만드는 습관 설계 시스템. 7장. 굿바이! 나쁜 습관. 8장. 습관의 나비효과로 이루어져 있다.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내용을 한 줄 요약하자면 나쁜 습관을 없애고 좋은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나는 ‘리셋 병’에 걸렸다

내가 가진 나쁜 버릇 중 하나는 ‘리셋 병’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나쁜 습관이나 태도를 단 한 번에 새 사람이 되 듯이 싹 바꾸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며칠 안 지나서 금방 지치고 다시 원 상태로 돌아간다. 그 이후엔 다시 다음 날부터... 다음 달부터... 하면서 미루고 결국 새 해부터 새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러고 나서는 내 의지가 부족해서 실패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에선 말한다. ‘내 탓이 아니라고’ 누구나 갑자기 이런 큰 변화는 적응하지 못한다. 작은 습관부터 천천히 들이다 보면, 그때 내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구체적인 방법도 알았으니 너무 마음을 급하게 먹지 말고 여유를 갖고 천천히 조금씩 발전해서 오늘의 나보다는 조금 더 발전한 내일의 내가 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내 인생을 바꿀 명문장

‘내 탓하는 습관을 버려라.’


독서코칭 지도사의 생각 더하기

살다 보면 '리셋'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그때는 과감히 '리셋'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 '리셋'을 했으면 이제는 새로운 출발선상에 선 것이다. 새로운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출발하면 된다. 그런데 새로운 환경, 새로운 길은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다. 이런 느낌이 강하다면 더 작은 보폭으로 쉬엄쉬엄 가보자. 이 책의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사소한 행동은 멋있게 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실행하기 쉽고 지속 가능하다. 실제로 사람들이 이루고 싶은 삶의 변화는 대부분 중대하고 대담한 조치보다 작고 은밀한 행동을 통해 얻어진다. 어떤 행동에 많은 판돈을 걸수록 자기비판과 실망도 큰 법이다.'라고 했다. 큰 기대만큼 잘 안 되는 자신을 보면서 '내 탓'하지 말고 지속 실행 가능한 방법을 찾아 도전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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