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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변대원 Mar 11. 2024

#_'돈'에 대해 알려주는 3권의 책

가끔 운명처럼 다가오는 책이 있다

책을 사러 가기 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이 만남이 특별할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그렇게 며칠간 니시노 아키히로 작가의 책 2권과 짧은 사랑에 빠졌습니다.


처음에는 출간 예정이었던 <꿈과 돈>이라는 책에 대한 영상을 보고 특별한 인사이트를 받아서 그 작가의 전작이었던 <혁명의 팡파르>를 먼저 구입해서 읽었고, 이어서 주말에 도착한 <꿈과 돈>도 이어서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에서는 왜 작품이나 콘텐츠를 무료로 공개하는 것이 더 큰 수익으로 이어지는 것인지부터,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4억 5천만 엔을 달성한 경험을 토대로 돈에 대한 의미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돈에 대한 상식을 완전히 뒤집어 주는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돈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가 필요한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 이전에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통해서 돈과 국가, 회사, 브랜드, 종교 등이 왜 실체가 없는 허구인지 알려주는 인사이트를 얻은 적이 있었는데요. 이 책을 통해 그 통찰의 깊이를 더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강의 때 설명하는 슬라이드를 몇 장 소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비즈니스 인문학 특강>  중에서


위 이미지에서 알 수 있듯이 돈은 "모두가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존재하는 곳에서만 통용가능한 개념입니다. 즉, 우리나라 화폐를 남미의 어느 식당에 가서 내밀어 봐야 받아주지 않을 테니까요. 물론 달러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겠죠? 원화보다 훨씬 더 많은 나라에서 통용되는 기축통화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개념으로 돈을 이해하면 <혁명의 팡파르>에서 "돈이란 신용을 수치화한 것"이라고 말한 작가의 말이 더 깊이 이해되실 겁니다. 즉, 돈을 돈으로만 이해하지 말고, 신용의 크기 또는 신뢰의 크기로 해석하면 나 자신에 대해 훨씬 더 객관적인 분석이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왜 성공한 사람들은 사소한 약속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철저하게 지키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죠. 상대방과의 약속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과의 약속이나 스스로가 가진 신뢰의 크기가 그 사람의 부의 그릇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는 새로 만난 책에서 얻은 문장들을 소개해 봅니다. 


돈이란 ‘신용을 수치화한 것’이다.     

‘거짓말을 안 하겠다’는 것은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표명한다는 뜻이다.

감정은 환경에 지배된다.
의사결정의 키는 ‘뇌’가 아니라 ‘환경’이 쥐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는 시대가 된 지금, 관객들의 금전 감각은 매우 정확하다.   

열띤 토론만큼 가성비 좋은 선전은 없다. 게임인 오셀로로 따지면 길목을 잡은 셈이니 상대가 아무리 공격을 해와도 마지막 순간 길목에 돌 하나만 놓으면 된다.     

작품이란 것은 세상에 나오는 것만으로 카운트되는 게 아니다.
고객의 손에 닿아야 비로소 작품이 나왔다고 카운트된다. 즉 고객의 손에 닿지 않으면 오랜 시간을 들여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게 된다.  

토지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토지를 놓고 경쟁한다.
만약 “한계”가 없이 무한히 이어지는 토지가 있다면 서로 빼앗아야 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빼앗을 일이 없다면 돈도 발생하지 않는다.
그런 무한한 토지가 있을까?
있다. 인터넷의 세계다.
인터넷에 의한 물리적 제약의 파괴는 모든 것을 죄다 무료화 했다.   
무료공개를 비판하는 사람에게 미래는 없다.


인터넷을 토지에 비유하면서 왜 인터넷상에서 무료화가 진행되고 있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는데요. 정말 놀라운 인사이트였습니다.


과거의 상식에 얽매이지 마라. 그 배는 곧 가라앉는다. 도망쳐라. 

어머니도 바쁘다. 좋은 책을 만날 때까지 여러 권의 책을 읽기 위해서 며칠씩 서점이나 도서관을 드나들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어릴 때 읽고 재미있었던 그림책을 자기 아이에게 사주는” 안전 전략이다.
인간은 그다지 모험하지 않는다.    

엄밀하게 말하면 거기에는 무료로 공개함으로써 실력이 가시화되어 매상이 오르는 사람과 무료로 공개함으로써 실력보족이 드러나 매상이 떨어지는 2종류의 사람이 존재한다.
‘실력이 드러나 먹고살지 못하게 되는 수준의 인가’이 먹고살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요컨대 무료화는 ‘실력의 가시화’이다. 이로 인해 전보다 더 격차가 생긴다.
‘무료화’란 ‘좀 더 실력을 명확하게 하자’는 제안이다.
무료 공개가 상식이 된 지금, 실력이 가시화되는 지금, 가장 효과적인 광고는 『작품의 질을 올리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동화책 콘텐츠를 무료로 공개했는데요. 그건 그림책 시장의 생리를 정확하게 꿰뚫어보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자신이 모르는 그림책이 아니라, 이미 내용을 알고 있는 검증된 이야기를 사준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자신의 그림책 역시 무료로 공개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종이책으로 구매하는 사람의 비율도 비약적으로 증가할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이런 경험에서 확장해서 콘텐츠를 무료로 공개함으로 인해서 매상이 오르는 사람과 떨어지는 사람은 결국 실력의 차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더 많은 문장들을 정리했지만, 글의 성격상 이 정도만 소개해도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은 <꿈과 돈>입니다.

작가는 꿈을 이루려면 돈을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의 말에 공감합니다.

이 책은 마치 제가 강의 때 꿈에 대해 설명하는 그다음 이야기를 적어 놓은 책 같습니다.


꿈에 대한 3가지 속성에 대해 이전에 설명했던 내용을 다시 한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초사고 독서법 강의 내용 중에서>


꿈은 반드시 자유와 자존, 자립이라는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진정한 꿈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자유와 자립의 관점의 꿈에 대해서 돈과 연결하여 아주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1장. 돈 (돈 = 인지도 – 보급도)     

프리미엄은 ‘경합이 있는 것 중에 최상위 체험’이고, 럭셔리는 ‘경합이 없는 체험’이야.  
럭셔리 상품의 가격을 결정하는 건 럭셔리 상품을 취급하는 사람이야. 
즉, 가격 인상의 이유나 명분은 필요 없어.    
 
럭셔리 상품은 어떻게 고객에게 '부르는 값’을 인정받았을까?
우연일까? 아니야, 틀렸어. 이건 기술이야.
기술에는 ‘재현성’이 있어.     

럭셔리의 계산식은 ‘인지도 – 보급도’야.
많이 보급될수록 럭셔리에서 멀어져.    

나는 가끔, 정말로 가끔 내가 그린 그림을 판매하는데, 그때 수많은 그림 중에서 어떤 그림을 홍보하는 줄 알아?
답은 하나. 이미 팔린 그림이야. 그래야 그림의 가치가 올라가니까.     


며칠 전 글에서 우리 삶이 상품이 아니라,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딱 그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는 내용들이 나와있습니다. 작가는 프리미엄과 럭셔리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프리미엄은 ‘경합이 있는 것 중에 최상위 체험’이고, 럭셔리는 ‘경합이 없는 체험’이라고 말하고 있죠.

제가 설명한 명품에 해당하는 게 바로 '프리미엄'이고, 작품에 해당하는 게 '럭셔리'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잘 이해가 안된다면 다음 글을 참고해 주시길 : https://brunch.co.kr/@listans/809 )


정보를 공개하기 전에는 분명히 존재했어. 응원 자체가 목적이니 보상(기능) 따위는 필요 없다는 VIP 고객이.
‘의미’를 판매할 기회를 놓치고 ‘기능’을 판매하면 고객이 계산을 하게 돼.   
기능은 돈이 되지 않아.     

돈은 돈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사람에겐 모이지 않아.
돈을 가진 사람일수록 ‘돈을 맡길 사람’을 신중하게 선택하기 때문이야.     
평범한 사람들이 원하는 것과 돈이 충분한 사람들, 즉 부유층이 원하는 것의 차이를 정확히 파악해야 해.     
열성팬과 부유층이 원하는 것을 착각해서는 안 돼.

      

사람들은 단순히 기능적인 우위를 통해 경쟁에서 이기려고 하지만, 이제는 기능이 상위평준화 되었기 때문에 단순히 기술력이 좋다거나 실력이 좋다는 것만으로는 사랑받을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사랑의 관점에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아요.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는 건 아이가 말을 잘 듣거나 공부를 잘해서가 아니잖아요.

그저 존재 자체가 유일하기 때문에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기능으로써의 사랑이 아닌 존재로써의 사랑이죠.

브랜드나 콘텐츠도 마찬가지라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그런 관점으로 읽으면 뒷부분의 이야기도 조금 더 수월하게 이해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2장. 꿈 (꿈 = 목적지 – 현재 위치)     

장사의 세계에 ‘프로 심사위원’ 따위는 존재하지 않아.     
관객의 만족 라인에 이르는 기술은 어디까지나 출전 티켓에 불과하고, 엔터테이너의 승부는 그 후에 펼쳐지는 부가가치 경쟁에서 갈려.     

팬은 싸게 사고 싶은 사람이 아니야.
팬은 응원하고 싶은 사람이야.     

여기서 가격이 더 올라가면 더욱더 기능의 차이를 알기가 어려워져.
남는 건 쾌적함, 편안함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이야.     
불편하지 않지만 올바른 서비스와
불편하지만 반하게 만드는 서비스.
더 비싼 가격이 붙는 건 어느 쪽일까?    

네 상품을 비싸게 판매하고 싶다면 기능에 취하지 마, 올바름에 얽매이지 마.
감정은 돈으로 따질 수 없어.
사람이 반하는 행동을 배우고 마음을 빼앗아.     

‘사람 검색’은 시세에 저항할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결정타야.  
지금 네게 필요한 건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일이야.     

팬이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원인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지극히 간단해.
너를 응원할 명분이 없어서야.     
응원할 명분을 만들지 않으면 팬은 생기지 않아.    

*꿈의 대금 = 목적지(꿈) - 현재 위치  

당도할 목적지(꿈)의 위치를 계속해서 알리는 거야.
너는 ‘내가 어디로 향하고 있고 지금 어느 정도 부족한지’를 주위에 계속 알려야 해.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면 창피할 것 같다는 이유로 목적지를 숨겨선 안 돼.
보잘것없는 자신을 드러내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현 위치를 숨기지 마.
네 목적지와 현 위치를 드러내지 않는 한, 네게 꿈의 대금은 생기지 않아.   

함부로 불편을 없애지 마. 기능만 팔게 될 테니까.
무슨 말인지 이해했어?
지금부터 네가 할 일은 네가 만든 상품 속에 불편을 전략적으로 디자인해 보는 거야.   

여기서는 돈의 흐름이 반대로 흐르는 걸 알 수 있어.
서비스를 받는 측이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이 돈을 내는 거야. 이 ‘돈을 내고 일을 하는 티켓’은 언제나 금방 매진돼. 이게 무엇을 뜻하는 걸까?    

모두가 불편을 원하고 있어.
모두가 소통을 원하고 있어.  

서비스 제공자가 돈을 내고 고객이 무료로 즐긴 거야. 기능만 판매한다는 생각으로는 결코 여기에 도달할 수 없어.        


이미 그것을 달성한 사람은 이미 완성된 자신의 모습을 토대로 글을 쓰기 때문에, 

최초의 자신이 시행착오해 왔던 많은 부분들이 사실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지요.

그런 부분은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 조금은 유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전략이라고 말하는 것들이 제 기준에서는 과연 전략적으로 생각한다고 해서 만들 수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저는 작가가 사람들에 대해 가지고 있는 애정이나 어떤 태도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사랑받는 존재가 된다는 건 제 기준에서는 적어도 '사랑받기 위해' 노력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라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방향성은 점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장. 다시, 돈 (돈 = 꿈)     

실제로 소유하고 있지 않아도 소유하고 있다는 ‘감각’이 있으면 가치가 생겨.     
돈이란 것은 일종의 ‘공동 환상’이야.
눈에 보이지 않지만(환상), 모두가 믿음으로써(공동) 가치가 생겨나지.     

돈을 만드는 선택지가 적은 사람은 ‘돈을 만드는 선택지가 적다는 것’ 자체를 깨닫지 못해.     

‘인지도-보급도’의 값을 높여 모두가 알고 있지만 거의 아무도 갖고 있지 않은 상태로 만드는 게 중요해.  

살 사람들을 위해 제품의 가치를 높일 시간에
살 수 없는 사람을 늘리기 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야 해.
    
내가 알고 있는 답은 하나. 
NFT를 판매하고 운용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어.
바로 ‘커뮤니티’야.     

한편으로 우리는 기능의 가격은 안정되어 있지만, 의미의 가격은 변동이 심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해.
가치가 변하기 쉬운 상품(작품)은 ‘팔고 나면 끝’이 아니야.     
1만 엔 지폐는 ‘1만 엔 지폐에는 1만 엔의 가치가 있다고 믿는 커뮤니티’ 안에서만 가치가 있어.     
중요한 건 바로 이 ‘분위기’야.
그리고 분위기를 만들려면 시작이 될 커뮤니티가 필요해.     

팬에게 콘서트 티셔츠는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 일종의 의사 표시이자 소통 수단이야.     
그림을 잘 그린다고 잘 팔리지 않아.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자신의 매력을 자기 대신 말해주는 대변자’의 수요는 확실히 있어. 그것도 매우 많이.     

타인의 욕망을 아는 것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다     

갖고 싶은 것을 소유하고 싶다는 욕구를 시리즈를 맞추고 싶다는 욕구가 이기는 순간이야.     

아는 것만으로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있어. 나도 아직 NFT에 대해서 모르는 게 많아.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가설과 검증, 수많은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가능성을 찾고 있어.     

세계는 제일 처음 이긴 사람을 편애하고 처음부터 ‘가진’ 사람을 편애해.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이게 세상의 이치야.
나중에 따라잡으려고 하지 마. 하루라도 빨리 배워.
인생에서 노력의 양이 100이라면 그 100을 균등하게 나누지 말고 인생의 전반전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서 첫 번째 전투에서 승리해.     

돈이 없다는 것, 돈에 대한 지식이 없다는 것, 돈을 만들 수 있는 선택지가 적다는 것, 이로 인한 손해가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해. 이로 인해 세계가 얼마나 쪼그라들지 알아야 해 우리는 여전히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도 알아야 해.     


마지막 3장에서는 다시 돈으로 돌아와서 NFT를 설명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혁명의 팡파르에서 이야기했던 돈의 개념을 여기서는 "공동 환상"이라는 개념으로 다시 설명하고 있죠. 역시 <사피엔스>에서 설명했던 부분부터 이어지는 통찰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런 의미해서 가상 화폐의 개념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저는 나름 저에게 신선한 자극을 준 핵심문장들이라고 느껴지는 부분들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책을 읽지 않고 요약된 문장들만 읽으면 다소 난해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사피엔스> <혁명의 팡파르> <꿈과 돈>까지 마음에 드는 책부터 읽어보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직접 읽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면서 깨우쳐가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연이어 니시노 아키히로 작가의 책을 읽으며, 한 명의 개그맨이었던 사람이, 어떻게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지를 보면서 참 멋지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죠.

마지막으로 <혁명의 팡파르>의 서문에 있는 문장 하나를 소개하면서 마칠까 합니다.

진정 자신의 꿈을 온전히 따를 때 진정한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을 한번 더 기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는 좋아하는 일을 내 일로 삼는 길밖에 남지 않은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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