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HIND] 듣똑라 챗GPT 올인원 RACE
7월 15일, 드디어 챗GPT 올인원 레이스 날이 다가왔습니다. 장장 5시간 동안 라이브! 이번 레이스는 팀듣똑라에게도 도전이었어요. 레이서 분들이 하루 만에 챗GPT를 완성할 수 있도록,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도록, 레이스 트랙을 정리하는 과정과 같이 송출 체크! 리허설 체크! 대본 체크! 등등 여러 사항들을 꼼꼼히 챙기면서 레이서 분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챗GPT 올인원 레이스의 뜨거웠던 현장, 비하인드컷과 연사들의 인사이트풀한 멘트와 함께 공유합니다!
인공지능과 챗GPT의 차이, 정확히 알고 있나요? 그리고 도대체 AI는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큰돈을 움직이고 있는 걸까요? 탄탄한 챗GPT 기초뿐 아니라 주목해야 할 회사, 뜨는 기업이 어딘지, 글로벌 산업지도에서 콕 집어 보는 시간을 첫 세션으로 준비했어요.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용자를 위한 AI 기술을 연구하고 만드는 책 '챗GPT 거대한 전환' 저자 김수민님과 효은 기자가 챗GPT 올인원 레이스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AI 기술이 진짜 돈이 되는 기술이 됐어요."
"나의 전문 영역에 생성형 AI를 잘 활용해 보는 자세가 필요해요."
"올 수밖에 없는 미래,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요. 지금 안 하면 뒤처질 수밖에 없어요."
'똑대리~ AI가 대세라는데, 우리도 신사업 좀 해보는 게 어때?' 대기업부터 자영업자까지 너도나도 AI를 도입하는 세상인데요, 진짜 AI가 돈이 될까요? 돈 벌어 주고, 돈 아껴 주는 AI 비즈니스 솔루션의 생생하고 구체적인 레퍼런스를 만나보는 시간! 국내 대기업 AI 사업을 추진 중인 업스테이지 AI 사업 전략 및 개발 리더 권순일님과 듣똑라에서 경제를 딱 잡고 있는 현 기자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기업이 성공적으로 AI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문제 정의'가 잘 되어야 합니다."
"AI가 나를 대체할 지보다, AI를 잘 써서 '나보다 생산성 높은 사람'이 나를 대체할 수 있다는 걸 고민해야 해요. 결국 사람 간의 싸움이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일수록 골든 룰이 있다기보다는 결국 도제식으로 배워야 하죠."
챗GPT 고수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지금 바로 써보는 것! 똑똑하게 질문할수록, 똑똑한 답변이 나온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내가 원하는 답변을 얻어내는 챗GPT 질문 스킬부터, 직무별, 업무 프로세스별로 딱 맞는 사용방법까지. 개발, IT를 모르더라도, 이과가 아니더라도 AI를 활용해 더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전파하는 유튜버 '일잘러 장PM'이자 노코드캠프 대표 장병준님과 함께 노트북 켜고 따라 해보는 시간! 지상 기자가 레이서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부분은 바로바로 물어보면서 우리 모두 찬찬히 AI로 일하는 방법을 따라가 봤어요.
"AI는 매직박스가 아니에요. 티키타카, 대화를 해야 합니다. AI는 정답이 없어요."
"수단에 매몰되기보다는 내가 어떤 것을 해보고 싶은지, 어떤 문제의식을 가지고,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중요합니다."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마인드셋이 필요합니다. 슈퍼 개인의 시대가 등장했어요."
AI가 일자리의 위기를 가져올 거라는 전망이 많은 요즘... 새로운 시대를 뚫고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로벌 AI 기업 리더가 동료에게 기대하는 역량이 무엇인지, 뜨거운 현장의 커리어 인사이트를 만나보기 위해 독일에 계신 연사 분과 줌 인터뷰로 만나봅니다. 퓨리오사AI Head of Design이자 전 메타AI Experience Head of Design, 그리고 책 '실리콘밸리에선 어떻게 일하나요' 저자인 크리스 채님과 지아 기자가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AI 팀에서 중요한 스킬로는 소프트 스킬 <호기심, 주도성, 자존심을 내려놓는 low ego>가 중요해요."
"질문을 많이 해야 합니다. stupid question이라고 생각되더라도요."
"모바일 퍼스트에서 다음은 AI 퍼스트로 생각해야 합니다. 웹, 모바일의 특성을 생각했다면 이제는 AI 특성을 생각하는 AI 퍼스트 사고방식이요."
디자이너가 챗GPT를 쓴다고 하면, 생소한가요? 제 개인 비서, 챗GPT를 소개합니다! 본업도 하고, 커뮤니티도 운영하고, 개인 프로젝트까지 해내는 엄청난 생산성의 비결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매일 챗GPT를 쓰고 있는 사람들인 토스팀에서 Product designer(tools)로 일하고 있는 강영화님, 한지유님과 챗GPT 올인원 레이스를 직접 기획하고 만든 신한슬 기획자가 가감 없는 토크를 가져봤습니다.
"AI를 동료나 비서, 코치처럼 활용하고 있어요. AI에게 '너는 코치이고 심리 상담가야'라고 역할을 부여하고 대화를 나누는 거죠."
"AI를 통해 개인이 도전해 볼 수 있는 영역이 굉장히 늘어났어요."
"무엇인가를 묻고 답하는 것에 따라 굉장히 달라져요. 그래서 잘 질문하는 연습이 필요하죠."
"SNS보다 챗GPT를 많이 쓰면 성공할 겁니다."
레이서 분들이 챗GPT와 조금은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아이디어와 영감을 가져가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챗GPT 올인원 레이스! AI가 나를 대체한다기보다는 AI로 생산성이 높아진 사람이 나를 대체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로 지금부터 AI를 활용하여 나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슈퍼 개인이 되는 그날까지, 듣똑라가 여러분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