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중 영어, 아이의 학습 활력과 내신 동시에 잡기

상일중 영어, 무기력한 아이의 학습 활력과 내신 동시에 잡는 법

by LittleBooks

아는 것 같은데 틀리는 아이들, 진짜 영어 독해력은 어떻게 길러질까?


비문학과 영자신문으로 여는 중등 영어의 길



중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중학생 학부모님, 혹은 본격적인 첫 내신 시험을 마주한 중1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나누다 보면 공통으로 토로하시는 고민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문법 설명은 고개를 끄덕이며 잘 이해하는데, 막상 시험지를 풀게 하면 비가 내려요."


분명 학원도 다니고 숙제도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왜 실전에서는 배운 것을 써먹지 못하는 걸까요? 매일 아이들과 부대끼며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오늘 그 해답과 함께 진짜 영어 실력을 다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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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 같다는 '착각', 구멍을 찾아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be동사나 일반동사의 개념 같은 기본 이론을 물어보면 제법 대답을 잘합니다. 하지만 이 문장이 의문문이나 부정문으로 살짝만 변형된 문제로 출제되면 여지없이 길을 잃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아이들 본인이 '정확히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구멍'을 메우기 위해 저희는 중등 기초 문법 교재(영문법 3800제 등)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풍부한 문제 풀이는 단순히 양치기를 위함이 아닙니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헷갈렸던 부분들, 아이의 머릿속에 엉켜있는 문법의 잔해들을 촘촘한 그물망으로 걸러내어 정확히 가려내고 보완하기 위함입니다.


문법, 책 밖으로 나와 생명력을 얻다


문법은 문법책 안에만 갇혀 있어서는 안 됩니다. 배운 규칙들이 실제 글 속에서 어떻게 숨 쉬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야 온전한 내 것이 됩니다.


주 3회 수업 중 1~2회는 비문학 독해(리더스뱅크 등)나 영자신문을 읽는 데 할애합니다. 문법 교재에서 배웠던 딱딱한 규칙들을 실제 문장 속에서 입체적으로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가급적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최신 기사나 진로 관련 지문을 발췌해 함께 읽습니다.


What do you enjoy doing in your free time?
It could be speaking, writing, creating, or even helping others.
Finding your aptitude is not about choosing one fixed path right now.
It's about learning more about yourself step by step.
By reflecting on your hobbies, talents, and strengths,
you'll discover directions that feel right for you.


최근 수업에서 다룬 지문입니다. 글을 읽으며 동명사, 'there are' 구문, 명령문 등 교과서 핵심 문법을 자연스럽게 짚어냅니다. 원어민들이 즐겨 쓰는 생생한 시사 표현을 익히고, 본문 내용을 같은 의미의 다른 단어나 구조로 바꿔보는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 훈련을 거치며 아이들의 독해는 한층 깊어집니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방향'입니다


문법과 독해를 연결하는 튼튼한 다리는 '구문독해'입니다. 예를 들어 불규칙 동사 변화(lie-lay-lain / lay-laid-laid)를 배울 때, 단순히 표를 달달 외우게 하지 않습니다. 'lay eggs(알을 낳다)'처럼 직관적인 덩어리 표현과 예문을 통해 문맥 속에서 의미를 파악하게 돕습니다.


여기에 문장의 5형식이나 감탄문 구조를 정확히 끊어 읽는 훈련이 더해지면, 아이들의 해석은 단어 뜻만 대충 끼워 맞추는 '감 독해'에서 벗어나 몰라보게 매끄러워집니다. 상일중상동역 인근 학교들의 내신 경향을 살펴보아도 결국 고득점의 열쇠는 흔들리지 않는 기본기와 정확한 해석 능력에 있습니다.


제가 수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작정 많은 지문을 푸는 속도가 아니라, 문장 구조를 정확히 꿰뚫어 보는 방향성입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걷는 법을 배워야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어서도 지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 저 쉬는 시간에 영어 숙제해요"


얼마 전,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유독 컸던 1학년 아이가 자랑스럽게 제게 한 말입니다.


처음엔 아이의 상황에 맞춰 어휘와 독해 교재 난이도를 세밀하게 조절했습니다. 무리한 과제 대신 소화할 수 있는 분량부터 시작해 작은 성공 경험을 쌓아주었죠. 그랬던 아이가 스스로 학습 동기를 찾고 학교 쉬는 시간까지 쪼개어 단어를 외우는 모습을 보며, 교사로서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책 한 권을 끝까지 떼어 본 작은 성취들이 모여 단단한 학습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하반기, 슬슬 중등 내신을 준비해야 할 시기입니다. 낯선 중학교 첫 시험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방법은 결국 '익숙함'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평소 다양한 지문을 통해 꾸준히 다뤄왔던 익숙한 개념들이 교과서에 등장할 때, 아이들의 자신감은 훌쩍 자라납니다.


오늘도 저희 공간에서는 단어와 씨름하고 문장과 눈을 맞추며, 스스로 걷는 법을 깨쳐가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리틀북스 영어교습소


한 명 한 명의 보폭에 맞추어 정확하고 단단한 영어를 가르칩니다.


위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송내대로265번길 59 한솔프라자 4층 405-8호

교육 상담: 010-5191-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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