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나 아들과 투닥투닥 의견 충돌이 있어
서로 기분 나빠졌을 때
나는 항상 먼저 사과한다.
곰곰 생각해 봐도 내가 잘못한 걸 찾을 수 없지만
그래도 불편한 분위기에
오래 머물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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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뭐 좋은 게 있다고.'
'무슨 이익이 된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관계도 빨리 회복되어
마음의 상처가 생기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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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것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이기고도 마음 불편하다면 말이다.
조금 손해보고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평온하게 살 수 있다면
그게 더 행복한 삶으로 이끈다고
나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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