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에 익숙해지지 않게

by 작은우주인 김은주
걱정하지마라.jpg


바쁘게 일하고 움직이는 시간보다는

새벽녘 잠을 깼을 때

이런저런 걱정들이 물밀듯

꼬리를 물 때가 있죠.

걱정을 자주, 그리고 오래 하다보면

해결은 하지 못하면서

거기에 머물러 있는 시간만 늘어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꾸 의식적으로 빠져 나오려고

노력해야 해요.

머리가 걱정으로 가득찰 때는

자꾸 움직이면 좋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생각들을 해도 조금 나아지죠.

일에 몰두하고, 청소하고, 요리하고, 산책하고 ...

그냥 일상을 바쁘게 움직이다보면

조금씩 옅어지더라고요.

걱정에 익숙해지지 않게

너무 많이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걱정이 없는,

머리와 마음이 맑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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