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는 '물건을 갖지 않는 것'이어서
실천하기가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법정스님이 말씀하신 무소유는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우리 삶에서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인 거죠.
우리는 때때로 불필요한 물건, 관계에
집착하곤 합니다.
그래서 불필요한 물건을 소유하고
불필요한 관계를 이어가게 되죠.
하지만 그것들은 잠깐의 만족을 줄 수 있지만
결국 마음을 무겁게 만들게 됩니다.
그러니까 불필요한 것들은 내려놓아야 합니다.
삶의 가치를 소유에 두지 말고
내가 가진 것에서 행복과 만족을 찾아야
우리 삶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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