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생공뉴스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생활공작소 Feb 07. 2023

'생활용품, 오브제가 되다'감각 디자인·색상 제품 주목

올해의 10대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공간력'이 선정됐다. 매력적인 컨셉과 테마를 갖춰 사람을 모으고 머물게 하는 오프라인 공간의 힘에 주목한 것이다.


유통업계에서는 단순히 제품의 기능과 가격 등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감성 수요를 겨냥하거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일상 속 오브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공간력 확보를 돕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생활용품도 정성 들여 꾸민 공간에서 숨겨야 할 대상이 아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다.


누적 판매량 900만개를 돌파한 생활공작소 핸드워시는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심플한 디자인을 갖춰 감성적인 인테리어에 방해가 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이유로 이 제품은 가정 뿐만 아니라 공공장소, 카페, 음식점 등 일반 매장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생활공작소는 자발적인 제품 이용과 홍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해 9월부터 구형 핸드워시를 리뉴얼 버전으로 교체해주는 '생공적 워싱 캠페인'도 전개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생활용품이나 가전을 고를 때도 집 안 분위기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색상이나 디자인적 요소까지 신경 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이 같은 수요를 겨냥한 제품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생활공작소에서 제작한 뉴스 콘텐츠는 사용 가능합니다.
단, 사용 시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감성 제대로인 곳은 핸드워시부터 다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