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선물 아직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한 번 살펴보세요!
자고로 추석엔 스팸이 제철이지만, 먹는 것보다 살림 살이에 도움 될 만한 것을 선물하는 것도 좋다. 오늘은 추석 선물로 받으면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만한 제품들을 가져왔다. 제품 가격 정보와 구매할 수 있는 구매처 링크도 제목에 넣어놨으니 관심 있다면 제목을 꾹 눌러보자.
이름하여 생활공작소 그린 콜렉션 선물세트, 라인프렌즈 캐릭터와 협업으로 환경 보호에 보다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주방세제 쌀뜨물향, 고무장갑 일반형 2개(그레이/베이지) 뽑아 쓰는 대나무 키친타올, 핸드워시 청포도향과 리필 2개 구성으로 다음 명절 설이 다가오도록 넉넉히 사용할 수 있다. 추석의 넉넉함을 담아 설날까지 풍족하도록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면 이만한 선물이 없다.
라인프렌즈 선물세트 디자인이 너무 어려 보여 과한 귀여움이 느껴진다면 깔끔한 생활공작소 집들이 선물세트도 눈여겨보자. 비슷한 규격의 선물세트로 이 역시 설이 다가오기까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인데, 약간의 구성 차이가 있다. 라인프렌즈는 핸드워시 리필이 두 개 들어가지만 집들이 선물세트에는 핸드워시 리필 대신 일회용 수세미가 들어가는 구성으로 집안 살림에 더욱 알차다.
라인프렌즈 그린 콜렉션이나 집들이 선물세트가 너무 커서 주는 나도, 받는 상대도 부담스러울 것 같다면 걱정은 넣어두자. 한 손에 잡히지만 마음만큼은 가득 전달할 수 있는 주방용품 선물세트가 있다. 구성은 우리 집 부엌 필수품으로 친환경 주방세제와 일회용 미니 수세미, 그리고 어디에 둬도 인테리어에 빛을 더해주는 그레이 고무장갑이다. 다소 평범해 보이지만 누구의 취향도 타지 않는 선물세트의 정석이랄까.
명절 선물이라고 꼭 생활용품 세트일 필요는 없다. 특히 홈 카페나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지인 혹은 친척이라면 이중 유리컵 선물세트를 선물해 보자. 이건 이미 내가 지인들에게 선물로 준 적이 있는데 반응을 보아하니 성공적이었다. 총 네 가지 컬러로 투명 유리컵과 컬러 유리컵 1개(택)가 들어 있으며 유리컵을 포함해 티 코스터와 티스푼도 2개씩 구성되어 있다. 북적이던 명절이 지나가고 혼자 또는 친구와 차분한 시간을 가질 때 좋은 선물세트다.
뭐니 뭐니 해도 명절이면 작년보다 조금 더 커있는 조카들을 만나는 시간을 빼놓을 수 없다. 말도 못 하고 누워있기만 하던 조카가 어느새 우다다다- 하고 뛰어다니는 것을 보면 머리가 아프면서도 귀엽기 그지없다. 이제 지구에 태어났으니 위생은 필수! 스스로 위생관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곰이 핸드워시를 선물로 주자. 생곰이 가이드에 손을 바짝 붙여 거품툴을 누르면 귀여운 곰 모양 거픔이 손 위에 나타난다. 참고하자면 다 큰 어른이 된 나도 이건 귀여워서 너무 좋더라.
명절을 맞이해 명절 이벤트 관도 따로 마련해 뒀다. 기름진 음식의 성공적인 조리를 위한 키친타올, 기름종이, 종이호일부터 위생장갑, 주방세제 수세미까지! 명절에 필요할 법한 제품들을 한 번에 모아놨으니 아래 링크를 꾹! 클릭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