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동시
숨바꼭질
빼꼼
같이 놀고 싶어
얼굴을 내민다
그 아이의 얼음 같은
온도에 다시 숨고
도망친다
같이 놀고 싶은데
나는 너무 뜨겁고
너는 너무 차갑다
나는 외계인인가 봐
창조적인 사고와 깊은 감수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술과 창작의 기쁨을 즐깁니다. 함께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