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집으로 가는 길
깨지기 쉬운
유리잔처럼
소중히 대해주길
바랐는데
정성껏 가꾸는
꽃화분처럼
지극히 아껴주길
그는 결국 떠나버렸다
그래서 나도 떠나려한다
나를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에게
언젠간 집으로 가겠지
창조적인 사고와 깊은 감수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술과 창작의 기쁨을 즐깁니다. 함께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