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4교시, 학교 뒤뜰(숲공원)에서 트리 클라이밍 체험이 있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밧줄에 몸을 묶어 나무를 타고 오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무척 즐거워했다.
이에 5교시에는 트리클라이밍 체험과 관련해서 느낀 점에 관해 글 쓰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우리 반에서는 비정기적으로 종종 글 쓰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의 글마다 자신의 개성이 묻어나서 생동감있고 재밌다.
트리클라이밍을 한 날
오늘 우리는 학교 뒤 공원에서 트리 클라이밍을 했다. 저번 연도에 해봐서 무섭진 않았다.
선생님이 안전벨트를 차고 헬맷을 쓰는 것을 알려 주셨다.
그러고 나서 클라이밍을 시작했다.
막상 하려고 했더니 무서웠다. 지붕쯤 올라왔을 때 다리가 아파서 그만뒀다.
끝나고 선생님이 간식을 줘서 기뻤다. 참 재미있었다.
밧줄, 트리클라이밍 하는 날
처음에는 밧줄을 오랜만에 한다. 밧줄은 처음엔 밧줄을 묶기가 힘들지만 나중에 되더니 "쪼금 배워가면서 하는 거구나'를 생각했다.
쉬고 나서 트리클라이밍이었다. 급식실 왼쪽에 숲에 길을 갔더니 트리 클라이밍이 있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슬슬 올라갔더니 도착이었다. 처음으로 끝까지 가는 게 처음이었다.
느낀 점은 "다음부터 더 높이 올라갈 거야."를 생각했다. 이렇게 재밌는 게 있어서 좋았다.
1~4교시 공부를 안 한 날
오늘 나는 학교 뒤 공원에서 트리클라이밍을 했다. 저번 연도는 높이 올라갔는데 무섭지 않았다. 지금은 조금 무섭다. 지붕이 보이고 산이 보이고 벌레도 보았다. 나무 주인 105동 선생님이었다. (벌레) 높이 올라가니 무서웠지만 재밌었다. 재밌었고 다음에 또 오시면 좋겠다. 너무 재밌었다.
1~4교시 쉰 날
나는 오늘 학교에서 트리 클라이밍을 했다. 1~4교시를 쉬었다. 1교시에는 매듭짓는 법을 배웠다. 매듭으로 짝이랑 당기기를 했다. 그리고 클라이밍을 탈 때는 조~금 무서웠다. 계속 올라가다 보니 괜찮아졌다. 내려오니깐 더 타고 싶어서 더 탔다. 올라가 보니 금방 끝까지 올라갔다. 오늘 정말 좋은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