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미잘
나를 찾지 마요
건드리면 숨어버릴 테야
물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게
제일 좋아요
나는 말아 올려 미러 올려
잘잘 흔들리니깐
창조적인 사고와 깊은 감수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술과 창작의 기쁨을 즐깁니다. 함께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