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속 만찢남

by 루비

1. <약사의 혼잣말>의 ‘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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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는 원래 황실 혈통을 지닌 인물이지만, 정치적 이유로 환관으로 위장해 궁에 머문다. 그는 모든 궁에 있는 여자들이 처음 보면 그 아름다운 매력에 눈이 멀어버리는 완벽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자신의 매력을 너무 잘 알아서인지 그는 여자들에게 관심이 없다.


그런 그가 유일하게 관심을 가지는 여자, 바로, ‘마오마오’. 진시는 어릴 때부터 장난감에 관심을 보이면 놓치는 법이 없었다. ‘마오마오’도 처음엔 그저 장난감 같은 존재였다.(애니메이션 속 실제 표현) 그런데, 유모는 점점 놀라고 있다. 진시가 ‘마오마오’를 장난감이 아니라 점점 진지하게 바라본다는 것을 눈치채고. ‘마오마오’는 일개 말단 황제의 비들의 독시식 담당일 뿐이다. 하지만 진시는 매 사건마다 추리실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고, 약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마오마오의 매력에 빠진다. 위험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를 눈에 띄지 않게 꾸민 마오마오는, 그럼에도 진시가 시선을 거둘 수 없는 인물이다. 하지만 마오마오는 그런 진시를 좀처럼 받아들이지 않는다.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까.



2. <너에게 닿기를>의 ‘카제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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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미소가 매력적인 ‘카제하야’. 그는 모든 여학생들의 로망이며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완벽한 만찢남이다. 그런 그가 빠진 여자가 있었으니, 바로 ‘상큼한 여자아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사와코’. ‘사와코’는 음침한 외모로 언제부턴가 여학생들로부터 소외된 소심한 여자아이였다. 그러나 카제하야는 늘 힘든 일만 도맡아 하고 반 친구들로부터 천덕꾸러기 신세를 당하는 사와코를 챙겨주고 가까워진다.


그는 친구가 없는 사와코가 우정을 쌓아갈 수 있도록 곁에서 응원해 준다. 조금씩 용기를 내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화단을 가꾸는 사와코의 따스함과 성실함, 학업에 재능을 보이는 사와코의 영특함, 환하게 웃을 때 보이는 사랑스러움의 매력을 모두 알아봐 준다. 친구들이 장난으로 사와코에게 카제하야를 부르고 5초를 세라고 한 말을 사와코는 진짜로 실행하는데... 카제하야는 이에 가슴이 콩닥거린다. 앞으로 둘의 사이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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