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뭇잎
by
루비
Dec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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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뭇잎
비바람 속에서
흔들리며 자랐습니다.
커서도 상처가 당연하다는 듯이
내게 사랑이란 노력해야만 얻을 수 있는
닿을 수 없는 무언가였습니다.
그렇게 내 잎사귀는 갈라지고 찢어지고
움푹 패인 채 이리저리 흔들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따스한 솔바람이 불어오더니
나를 조용히 시냇가로 데려갔습니다.
그곳에서 솔솔 불어오는 노랫물 소리에
나는 처음 사랑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아, 이것이 바로 완전한 사랑이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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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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