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는 비극적인 사건이 많다. 그 당시엔 은폐됐지만 뒤늦게 밝혀지는 경우가 많다. 그건 과거의 일이기도 하지만 현재의 일이기도 하다. 역사는 일정한 운율로 늘 반복되어 왔으니까. 과거에 떵떵거리며 산 사람이 역사의 가해자가 많았듯이 오늘날 떵떵거리며 사는 사람들 중에도 그런 숨은 가해자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