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적막

그 적막에는 먹먹함이 있었다.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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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소리 없이 오는 날이었다.


아무 말도 걸어주지 않는 비와

나 사이 적막에는

먹먹함이 있었다.


- 적막


#18.03.16

#가능하면 1일 1시

#그 적막에는 먹먹함이 있었다.


작가의 말

: 소리 없이 비가 오면

멍하니 그것만 바라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날에는


비와 그걸 보는 개인 사이에

어쩐지 먹먹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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