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아버지의 엄지

나는 당신의 엄지손가락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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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난 양말 사이로

엄지가 빼꼼

고개를 들이민다.


이내 눈이 부신 듯

몇 번을 꼼지락하더니

다시 그리로 돌아가더라.


- 아버지의 엄지


#16.09.21

#가능하면 1일 1시

#나는 당신의 엄지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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