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이별의 모래시계

사막이면 그칠까.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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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돌려둔 채

당신이 떠난다.


쏟아지는 모래는

한 알 한 알 너를 닮았고

사막이기까지 아플 테다.


- 이별의 모래시계


#18.06.06

#가능하면 1일 1시

#사막이면 그칠까.


작가의 말

: 모래시계를 뒤집 듯

사막을 돌려두고


쏟아지는 모래 아래

한 알 한 알 너를 닮은 모래알을 보며

사막이기까지 아파할 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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