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구름 이불

구름 덮었다.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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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이

하늘에 많아서


구름으로

하늘까지 덮고 나야

울음이 났다.


잘하고 있으라 그 마디에

울겠거든

하늘 몰래

구름 덮었다.


- 구름 이불


#18.09.14

#가능하면 1일 1시

#구름 덮었다.


작가의 말

: 울음 날 때

하늘을 덮어두고

몰래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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